
동대문문화원(원장 윤종일)이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하는 ‘2025 한가위 구민한마음 민속큰잔치’가 오는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배봉산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는 물론 내외국인 모두가 함께 어울려 전통의 가치를 나누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제34회 동대문구민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개최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구민의 날 기념식으로 막을 올린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기리는 시상식이 열려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한다. 이어 11시 30분에는 15개 동 대표와 다문화가정이 참여하는 송편 빚기 대회가 펼쳐지고, 전문 요리 강사의 심사로 열기가 더해진다.
오후 12시 30분부터는 구민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구민 노래자랑 대회가 이어진다. 각 동 대표와 다문화가정이 참가해 무대를 빛내며, 특별 초청 가수의 공연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현장에서는 제기차기, 투호, 딱지치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공간도 상시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동대문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모든 주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느끼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안전요원 배치와 응급의료 지원팀 운영을 통해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