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음악] 구만리에서 사유의 숲을 거닐다

 

구만리에서 사유의 숲을 거닐다 

 

 

호랑이와 독수리를 곁에 두고

근심 걱정이 파도처럼 몰아칠 때마다

득달같이 달려와 낚아채게 해야 한다네

생각은 잠시라도 멈추는 법이 없어서

통제할 수 없는 지독한 번뇌를 만들고

번뇌 덩어리는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네

나의 고독은 더 견고하고 확고해져야

따스함과 온화함을 혼동하지 않고

한결 더 사려 깊은 사람으로 거듭난다네

이제 나는 변화가 힘차게 행진하는 

생각의 소리를 듣게 될 것이니 걱정 없다네

구만리 들판을 가로지르는 기러기 떼처럼

독수리로부터 다가오는 위험한 순간을 이용해 

순수한 쾌감의 진리에 눈을 뜰 것이라네

나는 가장 고독한 시간을 쪼아먹고 성장해

존재의 불만족에서 서서히 벗어날 것이라네

 

그대여진리를 찾지 말고 진리가 되어야 한다네

 

With tiger and eagle by my side,

each time worries crash like waves,

they must pounceswift and fierce

to snatch them away.

Thought never truly rests.

It births relentless storms of mind,

torments swelling like snowballs

rolling down eternity.

So my solitude must grow

steadfast and unshakable

not to mistake warmth for softness,

but to rise, more mindful,

again and again.

Now I shall hear the marching drum

of bold transformation.

No fear,

for like wild geese soaring over endless plains,

I will use danger’s sharp cry,

approaching from eagle’s claw,

to awaken

to the truth of purest delight.

I will peck away at my most lonesome hours,

growing

and slowly,

freeing myself

from the ache of being.

“O seeker

do not search for truth.

Become it.”

 

 

노랫말 전승선

작 곡 : SUNO 

노 래 : SUNO

 

작성 2025.09.09 11:34 수정 2025.09.09 11:48
Copyrights ⓒ 코스미안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현민기자 뉴스보기
댓글 0개 (1/1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Shorts 동영상 더보기
열병식에 등장한 여성민병대, 천안문 들썩!
이효석
아기 고양이들
2025년 8월 30일
채송화
349.친일파 신태악#shorts
이완용은 명함도 못내민다. 최악의 친일 악마 #밀정 #전종형 #친일파
안중근이 이토히로부미 쏘자 조선 왕의 충격적 행동 ㄷㄷ #history
자연과 인문
나팔꽃
도라지꽃
엄마 닮은 아기
최초 비상계엄, 미군정 국가긴급권 발동 #토착왜구 #김창룡 #특무대 #..
311.친일파 김창룡#shorts
고양이의 삶
구름과 가을
소금쟁이와 연잎
철비
[자유발언] 난민심사기한 법제화의 필요성
오수를 즐기는 고양이들
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