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노아 목사)은 지난 27일 서울 세광중앙교회에서 ‘2025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를 열어 손수 담근 김장김치 9kg 1000통을 우리 사회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었다. ‘사랑의 김장나눔 대축제’는 한교연 창립 이래 지난 14년간 이어져 온 이웃 사랑 실천 사업 중 하나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본격적인 김장김치 담그기에 앞서 김혜은 목사(공동회장, 봉사위원장)의 사회로 개회식이 진행됐다. 개회식은 상임회장 양태화 목사의 기도, 대표회장 김노아 목사의 환영사,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의 광고에 이어 직전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대표회장 김노아 목사는 “요한일서 4장 7절에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라고 했는데 사랑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행함이 있어야 한다”며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하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그 사랑을 이루실 줄로 믿는다”고 했다. 이어 “오늘 우리가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를 받는 우리 이웃이 겨우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삶을 사시는, 사랑 넘치는 김치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획홍보실장 김훈 장로의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은 후 본격적인 김장김치 담그기가 시작됐다. 이날 김장담그기는 대표회장 김노아 목사와 직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상임회장 홍정자 목사·양태화 목사·이영한 장로, 공동회장 김혜은 목사, 회계 안충수 장로, 총무협의회 신임회장 서영조 목사를 비롯해 회원교단 단체 총무들과 세광중앙교회 여전도회 회원 5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약 70여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3시간동안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약 9000kg는 김치용 밀폐용기에 담겨 신평요양센터를 비롯해 탈북민정착지원협의회, 밥상공동체복지재단, 꿈누리작은도서관, 대광침례교회, 임마누엘교회, 살림교회, 한국교회순교자기념사업회, 바라카작은도서관, 새동산교회, 세광중앙교회, 스스로함께, 올리벳아카데미, 구로평강교회, 와동종합사회복지관, 반월전원교회, 수원경원교회, 성누가회, 은평교회, 빛된교회, 정문실로암요양원, 미라재가복지센터, 한빛교회 등 25개 사회복지시설과 교회가 운영하는 독거노인·다문화· 탈북민·보훈유공자가족·작은도서관·대안학교 등 지원센터에 골고루 전달됐다.
이날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신평요양센터 유연상 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렇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한교연에 깊이 감사드린다. 정성껏 담가주신 김장김치는 우리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단순한 음식 한 포기가 아니라, 누구도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사랑의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감사하다. 보내주신 사랑에 힘입어 저희도 돌봄의 자리를 더욱 성실히 지켜가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과, 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직전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상임회장 천환 목사, 상임회장 양태화 목사, 공동회장 김혜은 목사, 공동회장 장시환 목사, 공동회장 김승경 목사, 공동회장 조명숙 목사, 서기 정광식 목사, 총무협회장 서영조 목사, 회계 안충수 장로, 합동총신 총회장 최철호 목사, 뷰성형외과(원장 최순우), 한국교회연합 등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이뤄졌다.
한편 한교연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이어 내년 2월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우리 사회 가난한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