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안병용 협의회장(의정부시장)은 5일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강당에 마련된 이천 물류창고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안 협의회장은 합동분향소 헌화를 마친 유족들을 만나 불의의 사고를 당한 희생자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에게 사고 수습으로 계속되는 노고에 위로의 말을 전하고 빠른 사고 수습을 위해 협의회에서도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안 협의회장은 지난 1일에는 이천시청을 방문해 엄태준 이천시장을 만나 협의회와 의정부시의 성금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을 전달, 사고 수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29일 이천시 모가면 소재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38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