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한길재단)은 20일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인 ㈜씨엘그래비티로부터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세정제 1000개를 기증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기능식은 한길재단 산하 한길학교에서 ㈜씨엘그래비티 이승우 대표와 임직원들을 비롯해 임학록 한길복지재단 사무국장과 이준희 한길학교 교감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손세정제는 한길재단의 각 산하기관을 통해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씨엘그래비티 이승우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이 손세정제를 통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길재단 임학록 사무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중한 손세정제를 지원해 주신 ㈜씨엘그래비티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 속에서 장애인과 취약계층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한길은 지난 3월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으로 명칭을 바꾸고 지적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