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전명희 [기자에게 문의하기] /
온 세상이 코로나19로 단절 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은 우리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들 내면의 본성을 밝히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심지어 우리가 직면하는 고통까지도 영원하지 않습니다. 코로나19도 언젠가는 지나갈 것입니다. 그 염원을 담아 이곳 북인도 히말라야 자락의 마날리라는 작은 도시에 있는 아포린포체사원에서 촛불을 밝혔습니다.
세이 린포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