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 “읽기를 통해 생각을 표현하는 자신감 기르기”

경북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초등 저학년 찾아가는 맞춤형 읽기지도 지원

맞춤형 읽기지도 지원
맞춤형 읽기지도 지원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육종성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욱) 경북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11월 16일(월)부터 12월 18일(금)까지 경북북부권(안동, 영주, 문경, 의성, 영양, 예천, 봉화) 29개교 57명을 대상으로 초등 저학년 찾아가는 맞춤형 읽기지도를 지원한다.

이번 읽기지도 지원은 초등학교 저학년 읽기 학습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통하여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감염병 상황에 따른 오랜 기간의 원격학습으로 누적된 읽기 학습결손을 신속하게 보충 지도하여 읽기의 부진이 전 과목 학습 부진으로 이어지지 않게 예방하고자 한다.

읽기지도 지원을 신청한 복주초등학교 윤○○ 교사는 “학급에서 읽기에 어려움을 느껴 수업에 따라가기 어려워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는데 이번 지원으로 읽기에 자신감이 생기길 바래본다.”며 기대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경북북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장 권오진 교육지원과장은 “초등 저학년 맞춤형 읽기지도 지원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방법의 지도를 통해서 학생들이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게 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육종성 기자
작성 2020.11.16 10:28 수정 2020.11.1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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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