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간척지 영농조합연대 / 2020년 10월 마지막 영농활동

대부도의 10월의 마지막 밤..

"잊혀지지 않는 계절"로 김남국 국회의원님과 소중한 추억을

지역구 구민들과 함께..

2020년 10월 31일, 이용 "잊혀진 계절" 노래의 멜로디가 자연스럽게 뇌리를 스치는 이날 이른 아침부터 대부도 "그린 스마트팜 스쿨농원"은 언제나 처럼 분주하게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였다.


이날은 조합원 간 사전에 준비한 스케줄 및 계획대로 1부 및 2부로 구분하여 진행되었고, 1부에서는 김남국 국회의원님 및 귀빈께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시며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가슴을 속이는 대부도 선율 속에 뜻깊은 "열린 작은 음악회"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그 동안 조합원 모두, 저마다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헌신적인 참여"로 차근차근히 준비했던 본 행사에서는 "자발적인 참여"의 시너지효과와 시화간척지 조합연대의 끈끈한 협동심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 처럼 조촐하고 작은 지역행사에도 귀를 기울여주며, 오전부터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신 김남국 의원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지역구민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실천으로 보여준 모습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지역구 방문에서 코로나 19 방역 수칙에 대한 엄수 및 모범을 보여준 모습에 지역구민은 "자연스러운 신뢰감"을 얻을 수 있었고, 언젠가는 마스크 없이 진정한 농업에 대한 열정의 스킨쉽으로 "열린 소통"을 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 본다.



필자가 이날 귀로에서 느낀 점은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대부도와 지역구민들의 마음은 "스스로 따뜻해질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예감을 느낄 수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을 국회의원 김남국님과 함께한 10월의 마지막 밤 "잊혀질 수 없는 계절"의 이유이기도 했다.


이유철 기자
작성 2020.11.16 14:33 수정 2020.11.1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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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