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내맘대로 어린 별들의 놀이터’ 개최

2020년 두번째 반짝 팝업놀이터

경주시(시장 주낙영)

반짝 팝업놀이터
반짝 팝업놀이터
반짝 팝업놀이터


[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이동훈 기자]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어린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4일 황성공원에서 팝업놀이터를 개최했다.


팝업놀이터는 일상 속 다양한 장소에서 단 하루 특정한 주제의 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원데이 놀이터이다.



지난 7월에 용강어린이공원에서 ‘내맘대로 물놀이터’로 개최된 이후 올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날 팝업놀이터는 200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내맘대로 어린 별들의 놀이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1기 경주시 아동참여위원이 직접 참여해 장소 선정부터 놀이터 이름, 행사 아이디어, 아동권리 홍보 등 아동이 주체가 돼 직접 기획한 첫 행사였다.


아이들은 이날 황성공원 잔디에서 지역 여러 마트에서 후원해 준 박스를 이용해 터널, 로봇, 집, 놀이터 등을 만들며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으며, 아동권리 홍보부스에서는 경주시 아동참여위원이 직접 제작한 아동권리 홍보 책자를 배부하는 등 아동권리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이 직접 기획·주도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고 뜻 깊은 행사가 됐다”며, “아동 권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훈 기자
작성 2020.11.17 02:45 수정 2020.11.17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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