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성인 중 90% 이상, 성인 대상 진로교육 전담시설의 필요를 느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11월 17일(화) ‘KRIVET Issue Brief’ 제198호 ‘공공교육시설을 통한 성인 진로교육의 실태와 문제점’을 발표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일을 계속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시기까지 한 직장에서 일할 수 없을 것이라고 인식하는 20~50대 응답자가 과반수로 나타났다.

공공교육시설의 교육 프로그램 이용자 중 56.1%가 원하는 프로그램이 없어 시설 이용을 중단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성인 대상 진로 목표별 관련 프로그램 만족도는 2점대(5점 만점)대에 그쳤다.

독립된 성인 진로지원 및 서비스 전담 시설의 필요성을 느끼는 응답자는 10명 중 9명 정도(90.5%)로 높게 나타났다.

성인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해 성인 학습자들의 필요와 요구에 부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확충 및 전문적인 전담 시설 운영의 필요가 있다.

1997년 직업교육과 직업훈련의 연계와 통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설립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육과 고용 분야에 대한 정책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첨부자료:KRIVET Issue Brief 198호.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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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모세 인턴 기자
작성 2020.11.17 05:10 수정 2020.11.17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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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