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신문=심미경 기자] 동지중학교(교장 김명달)는 11월 14일(토) 자원봉사동아리 청.아.함. 학생들은 송도지역에서 진행되는 굿센스활동의 연계활동인 아나바다 벼룩시장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자원봉사 동아리 청.아.함.은 “청소년의 아름다운 함께 나눔”의 줄임말로 자기중심적인 사회분위기 속에서 나와 이웃과의 관계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함께 나눔으로서 감사의 마음과 봉사를 실천하려는 학생들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와 학교가 연계한 아동돌봄 마을밀착형 지역특화사업 ‘굿센스’활동 중 아나바다 벼룩시장으로 진행되었다.
본교 학생들은 벼룩시장 내 부스를 설치하여 다육화분 심기 체험장과 민속놀이체험장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아동 및 주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하였다.
학생들은 짱구탈을 머리에 쓰고 땀이 비오듯 흘렀지만 같이 사진을 찍자는 어린이들이 너무 사랑스러웠다. 또, 지역사회활동에 작은 보탬이 되어 뿌듯함을 느꼈고,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이 코로나 수칙을 지켜가며 질서 있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