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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무덤 곁에 서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
사진=주한우크라이나대사 제공 개전 초기 러시아군이 무자비한 학살을 자행했던 우크라이나 부차를 1년 전 우크라이나가 탈환했다. 3월 31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우크라이나대사는 무덤 곁에 서 있는 한 아이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1년 전 우크라이나 수비대들은 ...
[촌철만평] 합법적 도박판 로또
사진=코스미안뉴스 3월 30일 목요일 서울 종로5가에 있는 로또 판매점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다. 1등이 14번이나 나온 로또 명당으로 소문난 이 판매점 앞에는 로또 마니아들이 평일에도 이렇게 길게 줄을 선다. 추첨을 하는 토요일에는 이보다 더 긴 줄을 ...
[촌철만평] 50억 클럽
검찰이 대장동 '50억 클럽' 관련 박영수 전 특검의 사무실과 우리은행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민들은 평생 만져볼 수 없는 돈 50억을 쉽게 나눠 먹기로 작당한 자들이 있다면 이들은 대체 어느 나라 사람들인가.50억 클럽 의혹을 백일천하에 밝혀라....
[촌철만평] 감언이설에 속지 말자
KB부동산 발표 자료에 따르면 3월 중 서울을 비롯해 전국 집값이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전반적인 하락 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월부터 시작된 일시 반등은 착시현상으로 보인다. 고금리와 경기둔화로 향후 집값은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개발사업 시행자들과 ...
[촌철만평] 인공지능 헌법재판관 제도 도입하자
속칭 '검수완박법'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에서 헌법재판소가 절차는 불법이지만, 법의 효력은 유효하다는 결정을 내리자 온 나라가 시끌시끌하다. 사람이 재판을 하는 것보다 인공지능이 하는 것이 백배 낫겠다. 인공지능 헌법재판관 제도를 도입하자. ...
[촌철만평] 연구 대상
3월 20일부터 지하철과 버스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된다고 허용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여전히 마스크를 끼고 있다. 유럽에서는 코로나19가 한창일 때에도 마스크를 끼지 않겠다고 시위를 했다. 우리나라의 이런 현상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다.연구 대상이...
[촌철만평] 이웃을 잘 만나야
20일부터 버스나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데 엉뚱한 복병이 나타났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주초부터 밀려오고 있다. 벗어야 할 마스크와 미세먼지 사이에서 국민만 혼란에 빠졌다. 사람이나 국가나 이웃을 잘 만나야 한다.
[촌철만평] 불난 집에 부채질
정신이 황폐화된 전직 대통령의 손자가 유튜브에 나와 실시간으로 마약을 하면서 직계 가족을 맹비난하는 생방송을 했다. 온갖 언론매체들이 신이 나서 이를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불난 집에 부채질이다.
[촌철만평] 수영복과 남녀 평등
독일의 베를린시가 수영장에서 여성의 상의 탈의를 허용하기로 했다. 수영 복장의 남녀 불평등을 해소한다는 이유에서다. 원초적 평등은 옷이 없었던 에덴 동산으로 가서 수영을 하는 것이 아닐까. 남녀 평등의 본질은 수영복이 아니다.
[촌철만평] 코로나19 엔데믹 보복관광 시작
코로나19가 팬데믹에서 엔데믹으로 접어들자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크루즈 여행과 지중해, 알래스카, 북유럽 등으로 떠나는 보복 관광이 시작되었다. 그 여정이 바로 보상이다.
[촌철만평]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길 수 없다
비례대표를 늘이고 중대선거구제를 도입하여 전체 국해이언(國害異言) 수를 늘리려는 수작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평소에 치고받고 싸우다가도 자기들 밥그릇 문제만 나오면 은근슬쩍 야합을 한다. 의원 수는 100명으로 줄이고 비례대표를 폐지해야 한다....
[촌철만평] 연목구어(緣木求魚)
북한 일부 지역에서 아사자가 속출하자 김정은이 "올해는 알곡 고지를 기어이 점령해야 한다"라면서 간부들을 질타했다고 한다. 알곡은 들에서 나오는데 엉뚱하게 고지전을 펼칠 모양이다. 연목구어(緣木求魚)다.
[촌철만평]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KT 사장 선임을 놓고 정치권과 시민단체 등이 "배 놓아라 감 놓아라"며 은근히 간섭을 하고 있다. 민영화 시켰으면 주주들이 알아서 하게 내버려 두어야지 온갖 날파리들이 개입할 일은 아니다.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촌철만평] '집'으로 재미 쫌 봤던 시다는 끝났다
2일(현지시간)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의 경제학자들이 부동산 가격 급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다. 팬데믹 기간중 폭등했던 부동산 가격이 20% 가량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주택 가격이 조정을 받는 과정에서 부동산 위기가 산불처럼 전 세계에 번질 것으...
[촌철만평] 젊은이들이 힘든 일을 안하려는 이유
요즘 젊은이들이 힘든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이유가 있다. 자기들보다 못난 일부 찌질이 삼류들도 억대 연봉을 받는 국회의원을 하는데 힘든 일을 하고 싶겠는가.국회의원 출마 자격시험을 도입하자.
[촌철만평] 좋은 시절 다 간 마스크 장사
국제보건기구(WHO)가 오는 4월 코로나19 비상사태 종료를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치명율이 0.1% 이하로 떨어진 코로나19는 이제 감기와 같은 풍토병으로 취급해도 되는 엔데믹 시대로 접어든다.마스크 장사도 좋은 시절 끝났다.
[촌철만평] 서민들 등골 빠진다
일부 음식점에서 소주 1병에 6000원을 받기 시작했다. 소주 1병을 팔면 음식점이 가져가는 돈은 약 4400원으로 소주 가격의 73% 정도 된다. 음식 팔아 남는 돈 보다 소주 팔아 남는 돈이 더 많다. 배 보다 배꼽이 크다.&n...
[촌철만평] 백년하청(百年河靑)
MBC 사장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듣기에도 민망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엔 언제쯤 영국 BBC나 일본 NHK와 같은 공영방송이 나오려나. 백년하청(百年河靑)이다.
[촌철만평] 한국은 지금 고장난 분노조절장치 세상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 신길역 환승통로에서 이유 없이 외국인을 폭행한 여성을 10대 학생들이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분노조절장치가 고장난 사람들이 너무 많다. 한국인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진상이다.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
[촌철만평] 서울에도 벚꽃은 핀다
벚꽃 피는 순서대로 대학 문을 닫는다는 말이 있다. 이제 서울 소재 대학들도 강 건너 불 구경할 때가 아니다.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 소재 대학의 정원 미달로 인한 추가모집 인원이 작년 대비 2배로 늘어났다. 서울에도 벚꽃은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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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미국 NBC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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