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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만평] 걱정하지 마라
적폐청산 문제를 두고 현직 대통령과 차기 대통령 후보 간에 말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정권만 바뀌면 정치보복 논란이 이는 것은 법치(法治)가 무너지고 인치(人治)가 횡행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진정한 민주국가라면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며 죄 없는 사람이 벌 받을 일은 ...
[촌철만평] 오월동주(吳越同舟)
대선이 한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 후보 단일화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여당과 야당은 안철수를 서로 끌어들이려는 물밑 경쟁을 펼치고 있다. 후보의 정체성과 정책은 어디로 갔는지 알 길이 없고 얄팍한 정치공학만 난무하고 있다. 오월...
[촌철만평] 한복이 중국 소수민족의 옷으로 둔갑한 동계올림픽
중국의 문화공정이 도를 넘었다.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중국이 우리나라 한복을 자기네 소수민족의 옷이라고 소개하여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공산주의자들이 갖고 있는 만국 공통의 특징은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버르장머리를 고쳐놓아야 한다.
[촌철만평] 좌빨 우빨 보다 강한 돈빨
곽상도 전 의원이 성남 대장동 화천대유에 연루되어 구속되었다. 아들 퇴직금이 50억 원이라고 하니 아빠 찬스 없는 젊은이들이 분노했다. 좌빨이니 우빨이니 하며 서로 싸워도 돈빨 앞에서는 피아식별이 불가능한 세상이 되었다.50억클럽의 실체를 특검으로 밝혀야 한다.
[촌철만평] 선심성 추경예산
대통령 선거를 코앞에 두고 선심성 추경예산 50조 원을 편성하자고 난리다. 표를 매수하려는 포퓰리즘은 아닌지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를 두고 행정관료인 홍남기 부총리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필요할 때마다 땜질식 추경으로 다 할 것 같으면 본예산은 무엇 ...
[촌철만평] 정점고도 2천km 북한 미사일
30일 북한이 발사한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은 정점 고도가 2천km에 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대기권의 높이가 1000km 정도이니 이번에 쏜 미사일은 대기권을 벗어났다가 재진입한 것이 명백하다. 그렇다면 재진입 기술을 확보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에...
[촌철만평] 국내에서도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
전파 속도는 빠르지만 증상이 경미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의 1월 3째주 주간 검출률이 처음으로 50%를 돌파하여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코로나19의 우세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수는 연일 7천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24일 현재 위중증 환자 수는 오히려 410명대까지 대...
[촌철만평] 산이 높으면 골도 깊은 법
21일(현지시간) 뉴욕시장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13% 넘게 급락하며 3만 6,000달러 대로 떨어졌다. 이날 가상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작년 11월 최고점 대비 1,400조원 가까이 증발했다. 나스닥 지수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3% 가까이 급락했다. 금리 인상 국...
[촌철만평] 죽은 봉이 김선달이 산 국회의원을 잡았다
정청래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사찰 문화재관람료 징수를 두고 봉이 김선달이라고 조롱한 후 불교계가 분노하여 1월 21일 전국 승려대회를 예고했다. 그러자 여당 국회의원 36명이 17일 조계사로 몰려가 108배를 하고 용서를 빌었다.죽은 봉이 김선달이 산 국회의원을 잡았다....
[촌철만평] 심상치 않은 미국발 금리 인상 예측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올해 기준금리를 네 차례 또는 그 이상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월가(Wall Street)에서 계속 나오고 있다. 인플레이션을 더 이상 두고 보지 않겠다는 시그널로 보인다.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우리나라도 금리를 인상하지...
[촌철만평] 숨도 마음대로 못 쉬는 세상
[사진=Earth Null School / 9일 오후 6시 현재 실시간 미세먼지 지도 캡처]환경부는 10일 월요일 06시부터 21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세종, 충남, 충북, 전북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명적인 발암물질인 중국...
[촌철만평] 여성가족부 폐지 논란
윤석열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문명국가에서 여성가족부가 있는 나라는 거의 없다. 여성가족부가 있다는 것 자체가 여성에 대한 차별이라는 주장이 있다. 여성가족부가 있으면 남성가족부도 있어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다. 여성은 이제 남성과 대등한 입장에서&nb...
[촌철만평] 추경이 무슨 도깨비 방망이인가
새해 예산이 실행된 지 닷새도 되기 전에 여당이 코로나 손실보상 및 지원을 위해 10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할 것을 촉구했다. 야당도 표 때문에 반대하지 못할 것이라는 계산이 깔려있는 포퓰리즘의 극치다. 어차피 책임지지 않을 것인데, 나라 살림...
호랑이의 해 신년인사
호랑이의 기운이 넘쳐나는 2022년 새해입니다. 올해는 코로나도 물러가고 경제도 좋아져서 살림살이가 좀 폈으면 좋겠습니다. 불평등했던 기회, 불공정했던 과정, 정의롭지 못했던 결과를 바로 잡아 희망의 새싹을 키우는 그런 한 해가 되길 기대합니다. 코스미안뉴스 구독자 여...
[촌철만평] 2021년, 쥐와 고양이의 미친 짓
올해는 쥐와 고양이가 한통속이 되어 미친 짓을 한 해였다. 이 묘서동처(猫鼠同處)를 제대로 감시하지 못하고 바로잡지 못한 책임은 국민에게도 있다. 내년 대선판은 조작과 은폐를 확실하게 감시할 고양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올해의 사자성어-묘서동처(猫鼠...
[촌철만평] 가출 소년
날도 춥고 힘든 시기인데 툭하면 집을 나가는 가출 소년은 빨가벗겨서 집 밖으로 쫓아버려야 한다. 오냐 오냐 하면서 자꾸 받아주지 말고 이번 기회에 문 걸어 잠그고 비밀번호도 바꿔버려라.
[촌철만평] 병 주고 약 주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화이자가 개발한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세계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자 간단하게 복용할 수 있는 알약이 처음으로 승인을 받았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증상이 나타난 후 5일 이내에 이 약을 먹...
[촌철만평]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
한전의 올해 부채 규모는 전년 대비 7조원 가량 증가한 66조 7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탈원전 정책의 여파로 한전의 적자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내년 1분기 전기 요금이 정치 논리로 또 동결됐다. 한전은 정부 지분이 50%를 넘는 공기업이다. 적자...
[촌철만평] 자식 농사
이 와중에 많은 국민들이 행복하다고 한다. 그 이유는 대통령 후보 아들보다는 자식 농사를 잘 지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다.
[촌철만평] 점입가경
이번 대선은 몸통은 어디가고 곁가지만 난리다. 윤석열 후보 부인의 허위 경력 논란과 이재명 후보 아들의 불법도박 논란으로 대선판이 이전투구로 변하고 있다. 점입가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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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상상력과 감각적인 문장으로 그려낸 강렬한 서사의 세계이토록 존귀한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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