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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코스미안(탄생편)
미래의 인류에게 주는빛나는 지혜와 통찰의 노래 온 우주가 공모해 탄생한 ‘코스미안’ 시대가 오고 있다. 독창적이고 도발적인 코스미안 사상은 인류가 미래로 나아갈 길을 제시하며 정신적 풍요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인생...
[목요일의 책] 시를 걷다
마음으로 떠나고 심장으로 돌아오다짧다. 강렬하다. 그래서 따뜻하다. 가장 독한 언어를 찾아 마라도에서 임진강까지 시를 걸었다. 문장과 기행 사이의 행간을 헤엄치며 건져 올린 상처와 기쁨을 전승선 시인은 이 시집에 오롯이 녹여 놓았다. 길 위에서 길을 찾았다....
[수요일의 책] 태미사변
80세 노인과 24세 소녀의 사상로맨스[태미사변泰未思辯]은 태상泰相과 미래未來의 사상논쟁이다. 재미 작가 이태상과 서울대 학생 김미래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주고받은 사상논쟁을 기록한 책이다. 이태상은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나와 코리아헤럴드, 코리아타임스 ...
[화요일의 책] 엄마의 주례사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생활밀착형’ 주례!『엄마의 주례사』는 혼기가 찬 딸이 누구보다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엄마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낸 책이다. 외로움, 고단함 같은 일상의 고민은 물론 우울증, 갈등 등 살면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월요일의 책] 유리무원
화안한 빛의 시절유리무원 숲속에서 보내는 깨달음의 노래 소박하고 단순하게 사는 곳, 소유는 적게 하고 사유는 많이 하며 천천히 오래 삶을 음미하는 곳, 평안한 대지를 비추는 따뜻한 햇살과 흐르는 바람과 빛나는 별을 벗 삼아 자유의지를 펼쳐 나가는 유...
[금요일의 책] 티베트의 정신적 스승들
인간의 삶과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티베트의 정신적 스승들>은 티베트 밀교 수행 성취자들의 삶과 대자유를 위한 정신수행 이야기다. 샤카 쉬리(1853~1919)는 우리에게 약간 낯선 이름이긴 하지만 근자에 가장 뛰어난 밀교 수행 ...
[목요일의 책] 단독자
거침없는 상상력과 감각적인 문장으로 그려낸 강렬한 서사의 세계 이토록 존귀한 나는 누구인가. 이토록 하찮은 나는 누구인가. 그러나 나는 누구도 아니다. 운명을 창조한 신이 바로 나다. 그 창조된 운명을 경험하는 내가 바로 신이다. 위대한 신과 나는 ...
[수요일의 책]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
사랑은 기적을 만든다. 기적은 방치돼 있던 삶을 다시 찾아내는 위대한 발견이다. 우리 사회의 어둡고 가난한 사람들과 함께 최준영 교수가 만들어 가는 인문학의 기적은 바로 사랑이다. 빵 한 조각 보다 삶의 존엄을 일깨워 주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최준영은 사랑이라는 기적을...
[화요일의 책] 농민이 사는 길, 농촌을 살리는 길
<농자(農者)가 무시되면 식량안보 어쩔 것인가?>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마다 농정에 대해 구색을 맞추듯 한 마디씩 하게 마련이다. 그렇지만 왠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아 안타깝다. 과연 농업·농촌·농민을 포기해도 좋을까? 결단코 아니다. 농업은 ...
[월요일의 책] 여성, 존귀하거나 존경받거나
여성은 늘 약자였다. 여성이라는 이름으로 산다는 것은, 세상의 편견에 맞서 차별과 핍박을 견디며 힘겹게 살아야 하는 고난과 역경의 길이었다. 가부장 문화의 족쇄에 짓눌려 자율성이 박탈된 채 불평등한 삶을 살아야 했던 이 땅의 여성들, 여성의 권리와 지위가 전무한 시대를...
[금요일의 책] 당신은 특별합니다
<체험, 소통, 경청으로 다가서는 꼰대의 지혜>100세 시대라는 말을 심심찮게 듣게 되었지만, 이런 희망찬 현실의 이면에는 세대(世代) 갈등(葛藤)이나 세대(世代) 차이(差異)에 대한 우려도 도사리고 있다. 까마득한 원시시대에도 “요즘 ...
[목요일의 책] 물의 문
‘오직 지금뿐이야!’‘물의 문’은 운명과 대면한 불완전한 나에게 우주 여행자가 된 아버지가 내놓는 사랑과 깨달음의 성찰록이다. 삶에 감겨든 축복과 재앙을 관찰자로 바라볼 수 있게 되기까지 삶이 말하려 했던 것들을 거침없는 언어로 풀어놓고 있다. 같은 강물에 ...
[화요일의 책] 나에게는 신비한 비밀 하나가 있다
불온한 역사의 팜므파탈 문화는 역사다. 그 문화가 치명적이고 불온한 역사일수록 문화로써의 아이콘은 매혹적이다. 한국 근대사에서 씻을 수 없는 역사의 팜므파탈 제주 4·3 사건은 우리 모두의 아픔이자 고통이다.&nb...
[월요일의 책] 도스토예프스키 만나다
도스토예프스키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도스토예프스키는 위대한 작가다. 그의 작품을 읽었든 읽지 않았든 그가 위대한 작가라는 사실을 의심하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이름만 달달 외는 입시공부를 할 때도 도스토예프스키가 톨스토이와 함께 러시아의 위대한 작가...
[토요일의 책] 뒤바뀐 몸과 머리
세계문학사에서 가장 위대한 작가 중의 한 사람인 독일의 토마스 만의 작품 중에서 숨어 있는 보석인 《뒤바뀐 몸과 머리》가 번역되어 나왔다. 이번 번역본은 재미작가인 이태상 선생이 맡아 해박하고 구수한 문장으로 토마스 만의 작품을 더욱 빛나게 번역해 주었다. ...
[금요일의 책] 기차 타고 러시아 순례
<백해에서 흑해까지,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순례자는 거의 백일에 걸쳐 백해에서 흑해까지 남북을 종단하고,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동서를 횡단한다. 『기차 타고 러시아 순례』는 러시아를 종횡으로 가로지르는 동안 순례자가 보...
[목요일의 책] 발아래 먼 산 찾아서
산에는 길이 있다등산인구 2,600만 시대다. 한 번도 산을 오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산을 오른 사람은 없다. 산은 무한한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 행복지수를 높여 주는 곳이다. 사람들은 건강을 위해서 산을 오르고 힐링을 위해서 산을 오르며 타인과의 ...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
이순신은 두뇌가 탁월한 천재가 아니었다. 오히려 세 번의 파면과 두 번의 백의종군의 기록으로 볼 때 당시 관료사회에 대한 적응력도 미흡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런 그가 압도적인 열세를 극복하고 23전 23승의 불가사의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러한 승리의 요인을 ...
[화요일의 책] 암자에서 길을 묻다
암자란 어떤 곳인가? 일삼아 암자들을 찾아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글을 쓴 이는 계절마다 발품을 팔았던 암자를 두고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덧없는 부끄러움과 낯선 진실들을 짊어지고 늙은 산길을 따라와 수행자와 눈 맞춤하며 나의 내면...
[월요일의 책] 단독자
거침없는 상상력과 감각적인 문장으로 그려낸 강렬한 서사의 세계 이토록 존귀한 나는 누구인가. 이토록 하찮은 나는 누구인가. 그러나 나는 누구도 아니다. 운명을 창조한 신이 바로 나다. 그 창조된 운명을 경험하는 내가 바로 신이다. 위대한 신과 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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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2025년 3월 예멘 국경없는의사회 영양실조 치료식 센터에 입원해 회복중인 3개월령 아기 ...
파키스탄 구지란왈라 지역 소재 약제내성 결핵환자 관리 프로젝트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의사 마함...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가하는 봉쇄를 강력히 규탄한다. 3월 9일자로 ...
여수여해재단(이사장 강용명) 이순신학교는 8일 저녁 여수시 웅천동 소재 이순신도...
안녕하십니까. 코스미안뉴스 김민주 기자입니다.&nbs...
안녕하세요. 김라희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
조선시대 개국공신인 '유관(柳寬)'은높은 벼슬에 올랐지만, 청렴하기로 유명해서존...
DMZ평화의 길 테마노선(A코스) 남북 경색으로 중단됐던 고성 금강산전망대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