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정명 [기자에게 문의하기] /
12월 26일 오전 10시 남북간 철도 도로 연결 및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이 북측 개성 판문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남북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측 참석자들은 오전 6시45분께 9량으로 편성된 특별열차를 타고 서울역을 출발하여 8시 경 도라산 역을 지나 북한의 판문역으로 향했다. 북측 인사들도 열차로 판문역으로 와서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