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전명희 [기자에게 문의하기] /
"나에게 소설은 재주가 아니라 뚝심이자 견디는 힘이었다." 멋진 왕가의 삶이 아닌 밑바닥 삶의 애환과 생명력을 다루었던 작가 김주영의 말이다.
역사책에는 실리지 않은 하층민의 이야기를 쓴 소설 '객주' 를 떠올리며 이번 주말에 청송 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객주 문학관은 청송군 진보면 청송로 6359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