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전문 유통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웰빙마루가 선택적 복지몰 시장을 선도하는 올리고네트웍스와 지난 4월 28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을 위한 새로운 복지 서비스 확장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웰빙마루는 기존의 건강기능식품 제공을 넘어, 회원들이 다양한 생활 밀착형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올리고네트웍스의 복지몰 시스템을 연동한다. 이는 소비자의 실질적 필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 혜택을 보다 폭넓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복지몰을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 항목은 가전제품 렌탈, 휴대폰, 식품, 건강식품, 자동차보험, 상조, 영화예매, 여행, IT기기 등 실생활과 직결된 분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반려동물 케어, 헬스케어, 라이프케어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되면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는 종합 복지 플랫폼의 면모를 갖췄다.
이번 제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소비자 복지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가운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 대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웰빙마루는 회원들이 제품만 구매하는 소비를 넘어, ‘혜택을 소비하는’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복지몰 연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웰빙마루 관계자는 “올리고네트웍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삶에 필요한 다양한 복지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유익한 복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