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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달항아리'는 둥근 달을 연상시킨다. 달항아리는 높이가 40cm 이상인 백자 항아리에 붙이는 이름이다. 고운 빛과 풍만한 자태가 매혹적이다. 먼 하늘의 달을 곁에 두고 싶어서 달항아리 를 만들었나보다. 매일 매일 달의 얼굴이 다르듯, 어디서 보느냐에 따라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