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전명희 [기자에게 문의하기] /
남극의 눈이 불길한 핏빛으로 변했다고 26일(현지시간) 영국의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기후변화에 기여하는 해조류의 일종으로 인해 남극에 있는 우크라이나 연구소 주변의 눈이 핏빛을 띠고 있다. 몇 주 동안, 남극의 버나드스키 연구기지에서 일하는 과학자들은 소위 '라스프베리 눈'에 둘러싸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