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미 정보당국, "중국 등 코로나19 정보 현실과 큰 차이"

국가통제가 큰 중국, 북한, 러시아, 이란이 문제

사진 = 로이터통신 트위터 캡처



미국 첩보원들은 중국, 북한, 러시아, 이란 등 국가 정보 통제력이 큰 국가들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추적이 쉽지 않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정보보고에 정통한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한 로이터는 "미국 정보기관들이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상황을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중국과 러시아, 북한의 상황을 평가하는 능력에서 심각한 차이를 발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북한은 중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데도 단 한 건의 사례도 없었다고 주장하면서도 국제 구호단체에 마스크와 진단용 키트 같은 물자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천보현 기자







천보현 기자
작성 2020.03.31 12:23 수정 2020.09.1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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