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수천 명의 군중들이 세르비아 수도에서 반정부 시위에 참가했다고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토요일(현지 시간) 베오그라드의 세르비아 국회의사당 앞에 수천 명이 모여 코로나19 방역 대책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대부분 마스크를 쓴 시위대는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세르비아 수도 국회의사당 앞을 행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