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베를린에 수천 명의 인파가 코로나바이러스 통제에 항의하는 시위를 했다고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토요일 베를린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을 막기 위해 부과된 조치들이 사람들의 권리와 자유를 침해했다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시위자들은 록 밴드 퀸의 'We Will Rock You'의 선율에 맞춰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 일부 사람들은 "당신이 우리의 자유를 훔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소란을 피우고 있다!" "마스크 쓰지 마!"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행진했다.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는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