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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만평] 부처님 오신 날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부처님처럼 생각하고 부처님처럼 말하고 부처님처럼 행동하면 세상은 평화와 축복으로 가득할 것이다. 온 세상에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촌철만평] 라인(Line) 일본에 넘어가나
한국에 카카오톡이 있다면 일본엔 라인(LINE)이 있다. 라인은 일본 국민 9600만 명과 동남아 국가에서 약 1억 명이 사용하는 메신저다. 한국의 네이버가 개발한 라인이 일본 기업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했으나 우리정부는 구경만 하고 있다. ...
[촌철만평] 한계상황 맞은 자영업
빚으로 버티던 자영업자들이 한계상황에 봉착했다. 지금이 코로나19 때보다 훨씬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연체액이 1년 새 10조 원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코로나19 시기에 추가 대출을 받아 겨우 버텼지만 최저임금 상승...
[촌철만평] 새마을금고의 배당 잔치
새마을금고의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뱅크런 위기를 맞았을 때 정부의 지원을 받았던 새마을금고가 순익의 다섯 배가 넘는 약 5000억 원 상당의 배당잔치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긴 꼴이다. ...
[촌철만평] 테무와 알리의 초저가 공세
초저가 공세를 펼치는 테무와 알리가 국내 유통업계를 교란시키고 제조업과 내수시장을 초토화시킬 태세다. 툭하면 고장을 일으키는 저질 제품들이 산업 쓰레기를 양산하는 것도 문제다.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정부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
[촌철만평]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영국 연구팀의 분석 결과 계단 오르기를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4% 낮았으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3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이탈리아, 해상 구조 활동에 대한 기소 7년 만에 종결
해상 수색구조 활동을 펼쳐온 단체들에 대한 무고 및 비방, 노골적인 범죄화 작전이 7년 동안 이어진 끝에,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트라파니(Trapani)에서 2016년 말 개시되었던 검찰 수사가 2024년 ...
[촌철만평] 빚내서 나눠 먹자는 민생회복지원금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25만 원 지급을 여야 간 영수회담에서 관철할 태세다. 나랏빚인 국채를 13조 원 발행하여 전 국민이 나눠 갖자는 발상은 포퓰리즘의 극치다. 빚내서 소 잡아먹는 꼴이다.
[촌철만평] 줄어드는 인구, 늘릴 수 있는 묘수 없나
한국을 ‘1호 인구소멸국가’로 경고한 테이비스 콜먼이 했던 말이 벌써 18년 전이다. 유모차가 있어야 할 거리를 개모차가 차지하고 있다. 이민자를 끌어오는 것 보다 우리 아이들을 낳게 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진정한 국가...
[촌철만평] 핵무기는 핵무기로 막아야
중국이 한반도를 겨냥해 핵 폭격기를 동원한 대규모 공습 훈련을 실시했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나라도 독자 핵 무장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국은 마음만 먹으면 1년 안에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 핵무기...
[촌철만평] 다음 잔치를 준비하자
잔치는 끝났다. 잔치를 치르면서 불협화음도 있었고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이미 끝난 잔치에 돌 던지지 말고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다음 잔치를 잘 치를 수 있다. 다음 잔치를 준비하자
[촌철만평] 참여하면 주인이고 외면하면 손님이다
지금 일어나서 투표장으로 가야 한다. 선한 사람들이 투표하지 않으면 악이 승리한다. 투표해야 정정당당하게 불평불만을 말할 수 있고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지 않는다. 참여하면 주인이고 외면하면 손님이다.
[촌철만평]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오늘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이다. 투표는 국민의 신성한 권리다. 권리 위에 잠자는 사람은 보호받지 못한다. 모두 투표장으로 가서 자신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모든 선거는 참여하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
[촌철만평] 혀 밑에 죽을 말 있는 법이다.
미래의 나를 잡는 건 과거의 나다. 말로 흥했다가 말로 망하는 사람들이 선거철만 되면 물 위로 떠 오른다. 좀 나은 사람 뽑는 선거가 아니라 덜 나쁜 사람 뽑는 선거가 되었다. 혀 밑에 죽을 말 있는 법이다.
[촌철만평]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너
정당과 위성정당은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존재다. 민주주의 꽃이 피기도 전에 이 놈이 와서 물주고 저 놈이 와서 또 물주면 꽃은 물 과다복용으로 죽는다. 내 거는 내 거, 네 거는 네 거로 명쾌하게 하자
[촌철만평] 바보야 문제는 시민이야
선거 때문에 세상이 시끄러운데 의협과 정부의 갈등으로 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시민은 정부 편도 아니고 의사 편도 아니다. 아프면 빨리 치료받고 싶을 뿐이다. 바보야 문제는 시민이야
[촌철만평] 가짜를 골라내야 할 때
‘세상은 요지경 속이다.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는 유행가 가사처럼 어떤 사람이 짜가인지 잘 골라내 버리고 진짜를 선택해야 할 선거의 계절이 왔다. 가짜를 골라내야 할 때다.
[촌철만평]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조기노령연금 수급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84만 9,744명으로 집계됐다. 조기 수령자가 갑자기 늘어난 이유는 실직, 사업 부진 등으로 인한 생계비 마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촌철만평] 말로 흥한 자 말로 망한다
선거철이 되니 곳곳에서 말 때문에 말이 많다. 말로 흥한 자 말로 망한다.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기도 한다. 국회의원 후보들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촌철만평] 아파트 단지 내 식사 서비스
우리나라의 아파트 문화가 계속 진화하고 있다. 최근 '명품' 아파트 기준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것은 호텔식 식사 서비스다. 저렴하고 질 높은 식사를 단지 내에서 제공하는 아파트가 수도권은 물론 지방 신축 아파트 곳곳에 도입되고 있다. 집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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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엘 파시르 병원 자료 사진 ©MSF/Mohamed Gibreel Adam&...
국경없는의사회는 2024년 4월 29일(현지시각)&n...
2024년 4월 15일 화재가 일어난 미얀마 라카인주 부티다웅 소재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소 ...
주취자 발견 후 신고 심야에 부상으로 쓰러진 실종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고,&...
사진=UN 제공 유엔의 옵서버 국가인 팔레스타인에 대해 완전한 유엔 회원국 자격을...
미국의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트럼프가 미군 철수와 한국의 독자 핵 무장을 거론하...
엊그제, 집안의 물건들을 일부 정리했다. 오래된 옷가지들과 손길 닿지 않...
2024 제6회 코스미안상 공모 ‘코스미안뉴스’는 인문 중심의...
‘정의(正義)’의 사전적 의미는 “사회나 공동체를 위한 옳고 바른 도리”다.&nb...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