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천보현 [기자에게 문의하기] /
수십만명을 위험에 빠뜨린 필리핀 타알화산의 추가 폭발이 우려되는 가운데 유엔의 대응팀이 현지 대응에 나섰다.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70킬로미터 떨어진 루손 섬에 위치한 타알 화산이 지난 일요일 엄청난 폭발과 함께 마그마를 마구 뿜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지금까지 38,000명 이상이 대피소로 대피했다고 유엔 인도주의조정실(OCHA)이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