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인재 육성

‘축제인 1기 연수생’ 25명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축제 분야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축제 현장연수 과정에 참가할 축제인’ 1기 연수생을 모집한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축제 현장연수 과정은 그동안 축제가 양적, 질적으로 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 분야의 실무 경력을 갖춘 전문 인력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연수 모든 과정에 걸쳐 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방침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달까지 축제를 주관하는 지자체(축제 전담기구 포함)를 대상으로 참가 수요를 조사해 1기 연수생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축제 총 12*를 확정했다. 이 축제들은 상설 축제 전담기구(조직), 전담인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상시적으로 축제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문에 1기 연수생들이 연수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축제 개최가 취소되더라도 연수생들은 축제 전담기구에 배치돼 다음 해 축제 기획 등 축제 관련 업무를 계속 수행한다.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김제지평선축제,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4),  직접 재정지원 종료 문화관광축제(금산인삼축제, 남원향제, 문경찻사발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등 5 ’20~’21 문화관광축제(수원화성문화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평창효석문화제) 등이다.


서문강 기자

 


서문강 기자
작성 2020.06.15 10:33 수정 2020.09.13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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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30 10:21:54 / 김종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