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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B. 에이브럼스 UN군 사령관은 전략국제연구센터(CSIS)에서 코로나19가 북한에 대한 UN제재의 효과를 가속화시켰으며, 그것은 현재의 북한의 가장 큰 관심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극복하는데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대북전문매체 NK뉴스는 보도했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북한군이 국경을 통한 코로나19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북-중 접경지역에 1~2km의 완충지대를 도입하였고, 완충지대 내 사격명령 및 타격군으로 인해 접경지역 밀수꾼들은 더이상 거래를 계속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북한은 코로나19 상황의 극복과 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에도, UN의 대북제재와 최근의 3차례 연속적인 태풍에도 상황은 차분하고 안정적이라고 말하였다.
이선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