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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상 칼럼] ‘놀이를 즐겨라 Enjoy the Game’
“좋아하는 거 좋아하면서 하자”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이 된 안산(20) 선수가 경기 후 한 말이다. 그는 “좋아하는 거 좋아하면서 살자”가 그의 신조라고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양궁 2관왕이자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된 ...
[이태상 칼럼] 자연이냐 예술이냐 Nature or Art
2021년 8월 4일자 한국일보 뉴욕판 문화특집 [오색 인문학] 칼럼 ‘사랑. 죽음. 그리고 미학-지리산에 가는 이유’에서 필자 김동규 한국연구원 학술 간사는 ‘설산-운해는 바그너만큼 숭고하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시작한다. “마에스트로 친구...
[이태상 칼럼] 페미니즘은 코스미아니즘이다 Feminism Is Cosmianism
오늘 2021년 8월 4일자 중앙일보 오피니언 양성희의 시시각각 칼럼 ‘쇼트커트 페미니스트 사상검증’을 필자는 이렇게 끝맺고 있다. “짧은 머리든 긴 머리든 도대체 왜 페미니스트인 게 문제가 되는가. 페미니즘은 젠더 갈등의 원흉이 아니다. ...
[이태상 칼럼] 우주 만물 모두 다 ‘나’ 코스미안이어라
2021년 8월 3일자 미주판 한국일보 오피니언에 이장근 ‘바닥을 모시는 자들’에 대한 반칠환 시인의 다음과 같은 멘트가 실렸다. ‘바닥을 모시는 자들’ 머리에 밥 쟁반을 이고 가는 여자손으로 잡지도 않았는데삼층으로 쌓은 쟁반...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주의(Cosmianism)로 극복해야 할 인류의 인종주의(Human Racism)
2021년 8월 2일자 미주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칼럼 ‘트럼프와 백인 우월주의’에서 ‘폴 오’ 전직 교사는 이렇게 적고 있다. “역사상 가장 많은 미국인들이 죽은 남북전쟁이 1863년에 끝난 이래 아직도 그 전쟁의 중요한 이슈였던 노예해방 그...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의 길은 인도仁道
“많은 사람들과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To differ is dangerous.” 1976년 노벨문학상 수상의 유대계 미국 작가 솔 벨로Saul Bellow(1015-2005)의 말이다. 그 한 예를 미국에서 찾아보자. ...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은 틀을 깨는 예술가다
2021년 7월 28일 뉴욕판 중앙일보 오피니언 [잠망경] 칼럼 ‘하늘에 사람이 나르샤’에서 서량 정신과 의사이며 시인은 이렇게 단정한다.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는 일은 논리가 아니라 직관에 의지한다는 면에서 예술에 가깝다. 단적으로 말해서 ...
[이태상 칼럼] 우리 모두 코스미안으로서의 자족감을 느껴보리
2021년 7월 23일자 뉴욕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칼럼 '삶과 생각-소통으로 마음의 평화를' 김자원 뉴욕불교방송 대표는 이렇게 시작해 저렇게 끝맺는다. "어둔 밤. 눈을 떴는데 문틈으로 빛이 보인다. 혹시 불을 켜놓았나 싶어 문 열고 나가니 ...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 환상곡Cosmian Fantasia
2021년 7월 24일자 중앙일보 뉴욕판 오피니언 [파시오네] 칼럼 ‘둔감하고 모욕적인 문화적 고정관념’ 필자 강혜명 성악가는 “한국인 DNA에는 노래가 없다”라고 물의를 빚은 핀커스 주커만 발언에 대해 한국 음악가 저력-노력 인정해야 한다며 이렇게 글을 맺...
[이태상 칼럼] 우린 제각기 색色 다른 우조宇鳥 코스미안이다
‘헤엄쳐라, 가라앉지 않으려면 Sink or Swim’ 이 말은 우리 자신은 물론 자식들에게도 적용할 생존법칙이다. 특히 자녀 교육에 좋은 지침이 될 만한 책이 2012년에 나왔다. 한마디로 자식을 온실의 화초처럼 키우지 말라는 얘기다. &...
[이태상 칼럼] 강효리의 (재)등장을 고대하며
“그녀는 웃으며 떠나가네요. 안녕히 가세요” 독일은 6분간의 따뜻한 박수로 메르켈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독일인들은 그녀를 선택하였고, 그녀는 18년 동안 능력, 수완, 헌신 및 성실함으로 8천만 독일인을 이끌었다. 그가 나라...
[이태상 칼럼] 우주 만물 다 코스미안이다
2021년 7월 22일자 한국일보 뉴욕판 오피니언 [삶과 생각] 칼럼 ‘삶의 흐름에 내맡기기’에 한마음선원 뉴욕지원 원공스님은 이렇게 적고 있다. “대행선사께서는 모든 것이 불교 아닌 것이 없다고 하셨다. 불교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
[이태상 칼럼] 호好호好 다 좋고 아름다울 뿐이리라
2021년 7월 22일자 중앙일보 [코로나기획 혐오 팬데믹] ‘정치 양극화-청년실업이 부추긴 남녀혐오’란 제하의 기사에서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이 무고한 남성들까지 잠재적 가해자로 치부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튜브 ‘리나’), “여성도 안전한 사회...
[이태상 칼럼] ‘라구요’의 자명한 이치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도발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한국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최고 단계가 적용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는 보도다. 2021년 7월 21일자 미...
[이태상 칼럼] (가상假想) ‘콜림픽 Colympics(Cosmian-Olympics)’
7월 23일 개막되는 도쿄올림픽에 문재인 대통령 불참 결정으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이 결국 무산됐다는 보도다. 지난 가을 미국과 영국에서 영문으로 동시 출간된 우생의 졸저 ‘코스미안 랩소디 Cosmian Rhapsod...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의 꿈서리
최근 (2021년 7월 13일자) 미주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전문가 에세이] '신비 속의 잠과 꿈'에서 천양곡 정신과 전문의는 이렇게 칼럼을 시작한다. “간밤에 꿈은 꾼 것 같은데 기억이 오락가락하네요. 여자도 같고, 고양이 같기도 한 것...
[문경구 칼럼] 재미있는 정답
인생 철학에 대해 나는 아주 어린 나이 때부터 생각했다. 어린 나를 놓고 집안 어른께서는 내가 문 씨 혈통의 일원 중 하나로 이 세상이라는 나왔으니 꼼짝없이 운명대로 살아가는 거라고 하셨다. 정말 케케묵은 소리라고 하면서도 늘 풀어내지 못한...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의 ‘사마귀’ 별곡別曲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의 느낌과 생각은 비슷한 것 같다. 다시 말해 길은 달라도 도달점은 같으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구약성서에서도 이런 구절이 있지 않나. 이미 있던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지라. 해 아래 새것...
[이태상 칼럼] 콘돔 별곡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서 어떤 공통점을 찾을 수는 없어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는 찾을 수 있다. 모두가 다 나를 웃긴다는 거다. Among those whom I like or admire, I can find no common denominator...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원초적으로 축복받은 코스미안이다
요즘 한국의 젊은 세대는 민족자존의 입장에서 중국을 바라본다는데, 이런 면에서 이데올로기에 굴절된 미국관, 중국관에서 벗어나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이준석 국민의 힘 대표가 싱하이민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홍콩 문제를 언급한데 대해 뜨거운 댓글 성원...
Opinion
서울대공원은 올해 현충일인 6.6일(금) 낮12시경, ...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2025년 3월 예멘 국경없는의사회 영양실조 치료식 센터에 입원해 회복중인 3개월령 아기 ...
파키스탄 구지란왈라 지역 소재 약제내성 결핵환자 관리 프로젝트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의사 마함...
한국 근로자 300명, 비행기 타자마자 미국 관세 폭탄 &nbs...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둔주봉(해발 384m)은 옥천군 안남면 연주길 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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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네팔 MZ세대 안녕!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