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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만평] 점입가경
이번 대선은 몸통은 어디가고 곁가지만 난리다. 윤석열 후보 부인의 허위 경력 논란과 이재명 후보 아들의 불법도박 논란으로 대선판이 이전투구로 변하고 있다. 점입가경이다.
[촌철만평] 이웃을 잘 만나야 한다
환경부는 16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어너스널스쿨(Earth Null School)의 실시간 미세먼지 지도에 의하면 15일 오후 6시 현재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는 공기질이 양호한 편인데, 유독 중국에서만 최악의 미세먼지가 확인되고...
[촌철만평] 분열과 자충수
여당과 야당이 고질적인 내부 분열과 자충수로 국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여당은 선대위에 영입한 인사의 과거 행적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고 야당은 대표가 술 마시고 잠적하여 당무를 보지 않는 웃지 못할 사태가 벌어졌다. 잘 하는 쪽...
[촌철만평] 변이 바이러스 호들갑, 독재의 빌미 줘선 안된다
전 세계 언론들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를 두고 엄청난 일이라도 난 듯 호들갑을 떨고 있다. 그러나 남아공에서 오미크론 변이를 최초로 발견한 의사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오미크론의 증상은 극히 경미하며, 세계가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
[촌철만평] 할아버지와 손자
사진=김종인 페이스북 캡처우리나라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가인 김병로 선생은 법조인들 뿐만 아니라 전 국민의 존경을 받는 분이다. 이 분의 손자인 김종인도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촌철만평] 당장 먹기는 곶감이 달다
사진=코스미안뉴스 DB세계적으로 물가가 폭등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각국 정부가 천문학적인 재난 지원금을 뿌려 통화량이 증가한 것이 인플레이션을 유발한 하나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양적 완화'가 물가 폭등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돌아왔다.당장 ...
[촌철만평] 뒷북 치는 소리
경유차에 들어가는 요소수 파동으로 물류대란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11월 8일부터 경유차 요소수 및 그 원료인 요소에 대한 매점매석 행위 등 불법 유통 점검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뒷북 치는 소리다.
[촌철만평] 법치(法治)와 인치(人治)
사람이 다스리는 것은 인치(人治)이고 법이 다스리는 것은 법치(法治)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5일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법을 넘어서는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법치주의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다.
[촌철만평] 안철수, 대통령 출마 선언
안철수가 다시 대통령 출마를 선언했다. 여당에서는 은근히 반기면서도 출마가 직업이냐고 비아냥거린다. 야당은 캐스팅보트를 염려하고 있는 분위기다. 안철수는 이번에도 중간에서 간만 보다가 끝내지 않기를 바란다.
[촌철만평] 동문서답
이 세상에 죽지 않는 사람은 없다. 노태우 전 대통령도 죽었다. 정부에서는 장고 끝에 국가장을 치르기로 가닥을 잡은 것 같다. 고인은 파주 통일동산에 묻히겠다고 하는데, 정부는 국립묘지 안장은 안된다고 한다.동문서답이다.
[촌철 만평] 배 보다 큰 배꼽으로 생색 내기
전국민을 상대로 제일 걷기 쉬운 세금이 유류세, 주세, 담배소비세 등 간접세다.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불특정 다수에게 일시에 감면 혜택을 줄 수 있는 것도 간접세다. 정부와 여당은 역대 최대 규모인 유류세 20% 인하 방안을 내놓았다. 휘발유 가격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
[촌철만평] '오징어 게임' 중국에서 불법 유통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한국이 만든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중국에서 불법 유통되는 것과 관련해 글로벌 캠페인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중국은 동북공정과 문화공정에 이어 한국 콘텐츠 불법 유통에 버젓이 나서고 있다.
[촌철만평] 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법
이미지=코스미안뉴스증권시장이 곤두박질 치고 있다. 5일 코스피 지수가 2% 넘게 하락하며 약 6개월만에 지수 3000이 붕괴됐다. 이날 코스피 약세는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와 중국의 전력난 고조 등 악재가 겹친 때문으로 풀이된다.산이 높으면 골이 깊은 법이다.
[촌철만평] "화천대유 하세요"
단군 이래 최대라고 하는 성남시 대장동 투기 사건 때문에 이번 추석에 "화천대유(火天大有) 하세요"라는 요상한 덕담을 주고받는 사람들이 많았다. 건배사도 바뀌었다고 한다. 한 사람이 잔을 들고 "화천"이라고 선창을 하면 나머지는 "대유"라고 복창을 한다. 투기꾼들이 덕...
[촌철만평] 홍준표 썸탔다
사진=홍카콜라TV 캡처홍준표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조국 이야기를 잘 못 꺼냈다가 혼이 나고 있다.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홍준표와 조국이 썸탔다"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썸 잘못 타면 낭패 당한다.
[촌철만평] 엿장수 마음대로
많은 나라들이 'With 코로나'로 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K방역을 핑계로 은근슬쩍 제사와 성묘까지 통제하는 '동물농장'이 되어가고 있다. 이번 추석에 실내 제사는 8명까지 야외 성묘는 4명까지만 허용한다고 한다.엿장수 마음대로다.
[촌철만평] 싼 게 비지떡
사진=코스미안뉴스 DB북한은 유엔이 빈국들에게 제공하는 약 300만 회 분의 시노백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거절하고 더 큰 피해를 입은 다른 곳으로 보내줄 것을 요청했다고 유엔이 밝혔다. 북한도 중국제는 싫은 모양이다.싼 게 비지떡이다.
[촌철만평]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전교조 해직교사 채용과 관련하여 직권남용에 의한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공수처에 의해 기소될 위기에 처했다.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
[촌철만평] 막다른 골목으로 치닫는 언론중재법 개정안
언론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최후의 보루다. 국내외 언론단체와 기자협회, 주요 외신 등이 일제히 비판하고 있는 속칭 '언론재갈법'이 통과된다면 민주주의는 몇 십년을 후퇴하고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독재국가로 낙인 찍힐 것이다. 일찍이 토머스 제퍼슨은 말했다."나는...
[촌철만평] 국민의 짐
대통령 예비후보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던 윤석열의 지지율이 갑자기 내려 앉아 지지부진한 상태다. 집안 싸움에 식상한 국민들의 마음이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 같다. 김종인이 말했듯이 그 '아싸리판'에 윤석열이 뭐하러 일찍 들어가서 개고생을 하는지 모르겠다. 나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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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유진입니다. 과부하 걸린 뇌는 달콤한 설탕을 원...
감정 과잉의 시대, 우리는 그 속에서 넘쳐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살아간다.&...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백제가 공주에 도읍한 475년부터 53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