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자: 이정민 [기자에게 문의하기] /
전 세계의 어린이 영양실조를 해결하기 위한 비용부담은 동의하기 힘들 정도로 높다. 유니세프는 이 보이지 않는 비상사태에 한 줄기 빛을 비추고 모든 아이들이 생존과 발전의 권리를 깨닫도록 하기 위해 파우 가솔을 초대했다.
미국 프로농구 NBA 올스타이며 NBA에서 두 번 우승한 파우 가솔이 유니세프에 의해 영양과 영아비만을 위한 '세계 챔피언'에 임명되었다.
"2003년부터 유니세프 스페인 대사였던 가솔은 유니세프가 아동 비만과 영양실조 관련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와 모든 어린이들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유니세프 3일(현지시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