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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코스미안으로서 우화(宇話)를 써보리라
“진실(眞實)이란 없다. 감각(感覺)의 인지(認知)만 있을 뿐이다. There is no truth. There is only perception.” 프랑스 작가 귀스타브 플로베르(Gustave Flaubert 1821-1880)가 남긴 말이다. 코로나로 시...
[이태상 칼럼] 실존적 고찰 3제(題)
“혼자라도 완전체가 돼 있어야 완전하게 살 수 있다.” 최근 출간된 ‘바람의 딸’ 한비야와 ‘보스’ 안톤, 이 60대 신혼부부의 3년간 실험적 신혼생활 에세이(268쪽)에 적혀 있는 말이다. 기혼자(旣婚者)이든 미혼자(未婚者)이든, 이혼자(離...
[이태상 칼럼] 무한긍정 백일몽 3제(題)
“행복이란 문제가 없는 게 아니고 어떤 문제에든 대처(對處) 해결(解決)하는 능력(能力)이다. Happiness is not the absence of problems, it’s the ability to deal with them.” -작자 미상 &nb...
[이태상 칼럼] 동시는 코스미안 찬가
"An die Freude""Ode to Joy" Freude, schöner Götterfunken,Tochter aus Elysium,Wir betreten feuertrunken,Himmlische, dein Heiligtum!Deine Zauber b...
[이태상 칼럼] 연말 성찰(省察) 3제(題)
“뭣보다 먼저 반짝이는 눈으로 네 주위의 온 세상을 유심히 관찰하라. 가장 큰 비밀들은 가장 뜻밖의 장소에 숨겨져 있으니까. 마법(魔法)이나 신기법술(神奇法術)을 믿지 않는 사람은 발견할 수 없다. And above all, watch with glitter...
[이태상 칼럼] 우주, 영혼 그리고 사랑
“인생은 네 의식(意識) 진화(進化)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경험을 네게 줄 것이다. Life will give you whatever experience is most helpful for the evolution of your consciousness.” ...
[이태상 칼럼] 우리 모든 코스미안의 미학
삶은 메아리.네가 노래 부르는 대로 메아리로 돌아오지.네가 뿌리는 대로 거두게 되지.네가 주는 대로 받게 되지.네게 있는 대로 남에게서 보게 되지.기억하게나, 삶은 메아리란 걸.언제나 네게로 돌아온다는 걸.그러니 선행을 행해야지. - 작자 미상 &nb...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 비전은 온 인류의 시대정신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인류역사상 세계 최대의 쓰나미(Tsunami)를 맞은 2020년이 저물고 2021년이 밝아오고 있는 이 시점(時點)에 지난 75년 아니 2천여 년의 세월을 돌아보면서 올해 초에 출간된 우생(愚生)의 졸저(拙著) ‘유쾌한 행복론’에 실린 졸...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의 존재론(The Cosmian Theory of Existence)
“지상(地上)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다 그 어떤 목적이 있고, 모든 병에는 그 병을 고칠 수 있는 약초(藥草)가 있으며,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의 소명(召命)된 사명(使命)이 있다. 이것이 인디언의 존재론(存在論)이다.” -크리스탈 퀸타스켓(1888-1936)...
[이태상 칼럼] 김기덕 감독님을 추모하며
해외 체류 중이던 김기덕 영화 감독님이 12월 11일(현지 시각) 라트비아 현지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비드19)으로 사망했다고 타스 통신이 지역 언론 델피(Delfi)를 인용해 보도했다. 향년 60세. 나는 1972년 초 한국...
[이태상 칼럼] ‘너’가 ‘나’가 되는 것이리
“반증(反證)이 나타날 때까진 난 모든 것을 믿는다. 그래서 나는 요정(妖精), 신화(神話) 그리고 (도깨비 같은) 공룡(恐龍)을 믿는다. 이 모든 것들은 존재한다. 설혹 네 머릿속 상상의 세계에서라고만 해도. 그 누가 말할 수 있으랴. 꿈이나 악몽이 여기...
[이태상 칼럼] 뭘 위한 소유냐 예술이냐 삶이냐
한동안 ‘스타 스님’으로 ‘중’ 답지 않아 인기가 있었던 혜민 스님이 요즘엔 ‘중’ 답지 않아 그의 인기가 폭락이라고 한다. 300만부를 팔아 베스트셀러 저자였던 그는 이제 ‘라이언 봉석 주’라는 본명으로 불린다던가… 그의 남산뷰 자택은 4년...
[이태상 칼럼] 우리 모두의 ‘선택의 땅’
“(이 분열된 시대에) 이야기와 문학이 그 언제보다 더 중요하고, 우리가 누구인지 그리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서로에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 In these divided times) storytelling and literature are more impor...
[이태상 칼럼] 경애하는 대한민국 강경화 외무장관님께 드리는 글-고약언(苦藥言)
안녕하십니까. 수고많으시지요. 저는 강경화 님께서 (소한이 아닌) 대한민국(大韓民國) 외무부 장관으로 취임하실 때부터 마음속으로 적극 강 장관 님을 응원해 온 글로벌 신문 코스미안뉴스 (www.cosmiannew.com) 회장 이태상입니다. 제가 많...
[이태상 칼럼] 우리 가슴에 코스미안 나무를 심어볼거나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 때가 오면 기독교인이든 아니든 특히 서양뿐만 아니라 서구문명에 길들어진 세계 각국에서 거의 모든 가정마다 관습적으로 생나무를 잘라서 파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사다 집안에 장식한다. 최근 세상 떠난 나보다 두 살 아래 큰 처...
[이태상 칼럼] 우리 모든 코스미안이 우주(宇宙)의 삼라만상(森羅萬象)과 함께 덩실덩실 춤출 뿐이리오
“(글 쓰는) 일을 잘한다는 게 무슨 뜻이고, 세상에 어떤 의미를 부여하며 당신의 삶에 어떤 보탬이 되었는가? What does it mean to do this work well, and what does it add to the world? What ha...
[이태상 칼럼] 무라카미 하루키 작가님에게 띄우는 제2신(信)
안녕하십니까.저는 트위터에 문외한(門外漢)이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2020년 12월 4일자 코스미안뉴스에 인용 보도된 다음과 같은 짤막한 글을 읽고 2년 전에도 공개서신을 드린 적이 있는 독자로서 이렇게 다시 몇 자 적습니다. ...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산타클로스로 태어난 코스미안이다
바로 어제 2020년이 밝았는가 했는데 벌써 12월 연말이 되었다. 이때면 세계 모든 어린이들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고 해도 올해 크리스마스에 산타클로스로부터 받게 될 선물 생각에 어린 가슴들이 콩닥콩닥 더 빨리 뛰기 시작했으리라. 아이들마...
[이태상 칼럼] 코로나 리셋으로 코스미안시대가 열리고 있어라
2010년 출간된 책 ‘위대한 재설정(再設定) The Great Reset: How New Ways of Living and Working Drive Post-Crash Prosperity)’은 저자인 미국의 사회경제학자 리처드 플로리다(Richard Flo...
[이태상 칼럼] 경애하는 정여울 작가님에게 드리는 제4신(信)
안녕하십니까. 오늘 아침 전자메일로 받아본 한국일보 뉴욕판(2020년 11월 28일 자) 오피니언 페이지에 실린 칼럼 [정여울의 언어정담] ‘마침내 나를 둘러싼 가족의 굴레를 벗어나다’ 읽고 나도 가슴 많이 아팠습니다. 어려서부터 겪으셨을 마음고생(苦生)과 ...
Opinion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2025년 3월 예멘 국경없는의사회 영양실조 치료식 센터에 입원해 회복중인 3개월령 아기 ...
파키스탄 구지란왈라 지역 소재 약제내성 결핵환자 관리 프로젝트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의사 마함...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가하는 봉쇄를 강력히 규탄한다. 3월 9일자로 ...
안녕하세요. 김리진입니다. 시를 읽으면 세상이 달라지는 게 아...
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
올 거야 나는 살고 있었네, 사막에.풀 ...
어떤 글을 쓸 때, 어느 글은 거침없이 써 내려가기도 하고 어느 글은 단 한 줄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라봉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