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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만평]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특별법 제정하라
경북 문경시 신기동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수색을 위해 건물에 진입했던 젊은 소방관 두 명이 안타깝게 사망했다. 공무를 수행하다가 숨진 이런 분들의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는 국회의원은 왜 한 명도 없나. 순직 소방관 ...
[촌철만평]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
입만 열면 민생을 챙기겠다는 여당과 야당의 정쟁 때문에 법 개정이 무산되어, 전국의 50인 미만 사업장 약 83만 7천 개소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받게 됐다. 대한민국은 정말 기업하기 어려운 나라다.
[촌철만평] 상속세 폐지하라
우리나라는 상속세율이 60%로 세계에서 가장 높아 기업들의 정상적 승계가 어려운 실정이다. 기업인들이 상속세를 내기 위해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분할납부를 하는 실정이다. 열심히 일해 모은 돈을 강탈하는 것은 자본주의 국가가 아니다. 상속세는 폐...
[촌철만평] 비례대표제 폐지하라
모든 경기에는 공정한 룰이 있어야 한다. 국회의원 비례대표제가 당리당략과 꼼수에 의해 가장 불공정한 누더기가 되어버렸다. 병립형, 연동형, 준연동형이 도대체 뭔지 국민들은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한다. 국민의 의사와 관계 없이 뽑는 비례대표는 국민의 대표가 아...
[촌철만평] 빈 수레가 요란하다
이른바 '사법 농단' 사태로 기소되었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약 5년 간의 재판 끝에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법이 무슨 고무줄인가. 적폐몰이라는 광풍이 우리나라 사법부 역사에 씻을 수 없는 오점을 남겼다. 빈 수레가 요란하다.
[촌철만평] '어공'보다 '늘공'이 대접받는 나라 돼야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 평균 경쟁률이 21.8 대 1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별로 하는 일도 없이 큰소리만 치는 국회의원의 억대 연봉과 비교하면 격무에 시달리는 9급 공무원의 연봉이 턱없이 낮다. '어공'보다 '늘공'이 대...
[촌철만평]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MZ 세대를 나약한 젊은이들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군대 생활이 힘들기로 유명한 해병대 지원율이 올해 들어 급증하고 있다. 북한의 도발이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젊은이들이 국가전략군인 해병대에 입대하여 최일선에서 나라를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nbs...
[촌철만평] 부패와 분열의 원천은 사리사욕
우파는 부패로 망하고 좌파는 분열로 망한다는 전통적 속설이 이제 의미가 없어졌다. 좌우를 가릴 것도 없이 시도 때도 없이 부패와 분열이 교차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원천은 사리사욕이다.
[촌철만평] 상생과 화합 위한 공약부터 제시하라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공약을 두고 말이 많다. 평소엔 놀고 있다가 총선을 코앞에 두고 세대 간 갈등을 조장하여 표를 얻겠다는 것은 전형적인 갈라치기 수법이다. 정치인들은 갈등과 분열보다는 상생과 화합을 위한 공약부터 먼저 제시하라.
[촌철만평] 중국의 치사율 100% 변이바이러스
16일 미국 뉴욕포스트는 중국 베이징화공대 연구진 등이 쥐의 치사율 100%에 달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사람을 죽일 연구만 하는 저들은 같은 지구에서 살기 어려운 존재다.
[촌철만평] 고장난명(孤掌難鳴)
고용노동부 보고서에 따르면 육아휴직 기간을 승진소요 기간에 산입하지 않는 사업체가 무려 45.6%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아무리 출산 장려정책을 펼쳐도 민간부문이 호응하지 않으면 공염불이다. 고장난명(孤掌難鳴)이다.
[촌철만평] 최후의 발악
북한 김정은이 15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평정·수복하고 공화국 영역에 편입시키는 문제를 헌법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부 단속과 세습 왕조 유지를 위한 최후의 발악이다.
[촌철만평] 썩은 K-정치, 생생 K-컬처
세계는 지금 K-컬처에 열광하고 있다. K-팝에 이어 K-푸드 열풍을 타고 ‘소머리 해장국’이 5성급 호텔 뷔페에 등장했다. 낡고 썩은 K-정치만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 썩은 K-정치, 생생 K-컬처
[촌철만평] 대만 총통 선거
13일 실시하는 대만 총통선거가 친중과 반중으로 나뉘어 초접전이 예상된다. 대만은 선거 직후 투표장을 개표장으로 전환하여 그 자리에서 바로 아날로그식 수개표를 한다. 사전투표, 우편투표, 전자개표가 없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수긍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촌철만평] 가재는 게 편이다
금융위원회는 10일 내부 규정을 위반하고 주식을 거래한 한국거래소 전현직 임직원 39명에게 쥐꼬리 만한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가재는 게 편이다.
[촌철만평] 북한의 도발 적반하장
북한이 1월 5일 서해 NLL 북측 완충구역으로 약 200발의 해안포 사격 도발을 했다. 이에 우리 해병대가 K9 자주포로 400발의 대응 훈련사격을 했다. 이로써 남북군사합의는 사실상 사문화되었다. 먼저 도발한 북한은 이날 상투적 수법으로 남한을 깡패라고 ...
[촌철만평] 경복궁 담장 낙서 일벌백계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피의자 3명에게 문화재청이 1억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4일 담장 낙서를 지우는데 들어간 비용 전액을 낙서범들에게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벌백계(一罰百戒)다.
[촌철만평] 적재적소 법관 인사
법관 인사를 앞두고 대법원장이 법원행정처장을 새로운 사람으로 내정했다. 사법권의 독립을 법원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공정한 인사를 하기 바란다. 법원은 정치를 하는 곳이 아니고 판결을 하는 곳임을 명심해야 한다.
[촌철만평] 이모들 고마워요
오는 3월부터 필리핀 여성 고급인력 100명이 시범사업으로 한국에 와서 아이들을 돌봐주게 된다. 이들 '필리핀 이모'들은 육아와 함께 가사노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은 한 때 아시아에서 제일 부자였고 6.25전쟁 때 전투부대를 파병한 우방이다.&nbs...
[촌철만평] 총선 태풍의 눈, 국회의원 특권 폐지
민주화 운동가 장기표 선생의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을 포함하여 억대 연봉에다 180여 개의 특권을 누리며 국민 위에 군림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세비 감액과 특권 폐지를 공약으로 먼저 내거는 쪽이 승리할 것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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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는 2024년 4월 29일(현지시각)&n...
2024년 4월 15일 화재가 일어난 미얀마 라카인주 부티다웅 소재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소 ...
주취자 발견 후 신고 심야에 부상으로 쓰러진 실종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고,&...
사진=UN 제공 유엔의 옵서버 국가인 팔레스타인에 대해 완전한 유엔 회원국 자격을...
사진=바이든 대통령 엑스(x) 캡처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나는...
깨어난 인간에게는 단 한 가지, 자기 자신을 탐색하고, 자기 안에서 더욱...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시설과 경관을 더욱 편리하게 개...
인도 마날리의 티베트 불교 사원에 주석하고 있는 세이 린포체가 방한한다. 5월&...
일본에서 가락지가 부착된 도요새(흑꼬리도요)의 국내 관찰 모습(사진: 이재범)&n...
돌다가 멈춰버릴 인생시계,나는 지금은 몇 시인가~ 신(神)이 인간에게 준 선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