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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만평] 부패와 분열의 원천은 사리사욕
우파는 부패로 망하고 좌파는 분열로 망한다는 전통적 속설이 이제 의미가 없어졌다. 좌우를 가릴 것도 없이 시도 때도 없이 부패와 분열이 교차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원천은 사리사욕이다.
[촌철만평] 상생과 화합 위한 공약부터 제시하라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공약을 두고 말이 많다. 평소엔 놀고 있다가 총선을 코앞에 두고 세대 간 갈등을 조장하여 표를 얻겠다는 것은 전형적인 갈라치기 수법이다. 정치인들은 갈등과 분열보다는 상생과 화합을 위한 공약부터 먼저 제시하라.
[촌철만평] 중국의 치사율 100% 변이바이러스
16일 미국 뉴욕포스트는 중국 베이징화공대 연구진 등이 쥐의 치사율 100%에 달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사람을 죽일 연구만 하는 저들은 같은 지구에서 살기 어려운 존재다.
[촌철만평] 고장난명(孤掌難鳴)
고용노동부 보고서에 따르면 육아휴직 기간을 승진소요 기간에 산입하지 않는 사업체가 무려 45.6%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아무리 출산 장려정책을 펼쳐도 민간부문이 호응하지 않으면 공염불이다. 고장난명(孤掌難鳴)이다.
[촌철만평] 최후의 발악
북한 김정은이 15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에는 대한민국을 완전히 점령·평정·수복하고 공화국 영역에 편입시키는 문제를 헌법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내부 단속과 세습 왕조 유지를 위한 최후의 발악이다.
[촌철만평] 썩은 K-정치, 생생 K-컬처
세계는 지금 K-컬처에 열광하고 있다. K-팝에 이어 K-푸드 열풍을 타고 ‘소머리 해장국’이 5성급 호텔 뷔페에 등장했다. 낡고 썩은 K-정치만 대한민국의 발목을 잡고 있다. 썩은 K-정치, 생생 K-컬처
[촌철만평] 대만 총통 선거
13일 실시하는 대만 총통선거가 친중과 반중으로 나뉘어 초접전이 예상된다. 대만은 선거 직후 투표장을 개표장으로 전환하여 그 자리에서 바로 아날로그식 수개표를 한다. 사전투표, 우편투표, 전자개표가 없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수긍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촌철만평] 가재는 게 편이다
금융위원회는 10일 내부 규정을 위반하고 주식을 거래한 한국거래소 전현직 임직원 39명에게 쥐꼬리 만한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가재는 게 편이다.
[촌철만평] 북한의 도발 적반하장
북한이 1월 5일 서해 NLL 북측 완충구역으로 약 200발의 해안포 사격 도발을 했다. 이에 우리 해병대가 K9 자주포로 400발의 대응 훈련사격을 했다. 이로써 남북군사합의는 사실상 사문화되었다. 먼저 도발한 북한은 이날 상투적 수법으로 남한을 깡패라고 ...
[촌철만평] 경복궁 담장 낙서 일벌백계
경복궁 담벼락에 스프레이로 낙서를 한 피의자 3명에게 문화재청이 1억원 이상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전망이다. 문화재청은 4일 담장 낙서를 지우는데 들어간 비용 전액을 낙서범들에게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벌백계(一罰百戒)다.
[촌철만평] 적재적소 법관 인사
법관 인사를 앞두고 대법원장이 법원행정처장을 새로운 사람으로 내정했다. 사법권의 독립을 법원 스스로 지켜낼 수 있는 공정한 인사를 하기 바란다. 법원은 정치를 하는 곳이 아니고 판결을 하는 곳임을 명심해야 한다.
[촌철만평] 이모들 고마워요
오는 3월부터 필리핀 여성 고급인력 100명이 시범사업으로 한국에 와서 아이들을 돌봐주게 된다. 이들 '필리핀 이모'들은 육아와 함께 가사노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은 한 때 아시아에서 제일 부자였고 6.25전쟁 때 전투부대를 파병한 우방이다.&nbs...
[촌철만평] 총선 태풍의 눈, 국회의원 특권 폐지
민주화 운동가 장기표 선생의 '특권폐지국민운동본부'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면책특권과 불체포특권을 포함하여 억대 연봉에다 180여 개의 특권을 누리며 국민 위에 군림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 세비 감액과 특권 폐지를 공약으로 먼저 내거는 쪽이 승리할 것으로 보...
[촌철만평] 용서와 화해
새해에는 남북대결, 동서감정, 노소불통, 남녀반목, 좌우투쟁을 해소하고 동서남북 상하좌우 남녀노소가 화해하는 원년이 되길 기원한다. 용서와 화해만이 살 길이다.
[촌철만평] 물을 떠나면 물고기는 죽는다
탈당과 신당 창당 등으로 정계가 합종연횡의 요동을 치고 있다. 새해에는 여당과 야당 모두 사리사욕과 당리당략을 버리고 오로지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펼치기 바란다. 국민이 물이라면 정치는 물고기다. 물을 떠나면 물고기는 죽는다.
[촌철만평] 선관위 의심받을 짓 하지 말아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사전투표용지에 투표관리관이 개인 도장을 찍도록 되어 있는데, 선관위는 대법원 판례 등 구차한 이유를 대며 이미지 파일로 대체하겠다고 고집하고 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과 많은 국민들은 또다시 유령투표용지 생산 등 전산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
[촌철만평] 지적 영혼의 선종
카톨릭계의 원로 신부인 정의채 몬시뇰이 선종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번역에 착수했던 고인은 "지적인 영혼만이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아퀴나스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지한 맹신주의자들을 경계한 말이다. 지적 ...
[촌철만평] 적재적소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해적들로부터 총격을 받고 중상을 입은 삼호주얼리호 선장을 살려낸 아주대 이국종 교수가 명예 해군 대령이 되어 국군대전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주어진 위치에서 소임을 다하는 이런 사람들이 대접 받는 세상이 되어야 한다. 적재적소...
[촌철만평] 화이트 크리스마스
성탄절인 25일 전국에 눈이 내려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다. 갈등과 대립으로 얼룩진 세상이 깨끗한 눈으로 덮였다. 일신의 영달밖에 모르는 정치꾼들도 이날 하루만은 정쟁을 멈추고 가난하고 힘든 이웃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촌철만평] 비례대표제 잔머리 굴리지 마라
국민의 뜻보다는 당리당략에 의해 비례대표제가 걸레 조각이 되어버렸다. 병립형, 연동형, 권역별 비례대표, 석패율제 등이 무엇인지 아는 국민은 별로 없다. 국민의 뜻과는 상관없는 비례대표제는 폐지해야 한다. 잔머리 굴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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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은 한국전쟁 휴전일이다. 소비에트사회주의연방(소련)의 사주를 받은 북...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6일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바다와 가까워 여...
우주는 왜 존재하는가. 우주는 어떻게 생겼는가. 우주 속에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