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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상 칼럼] ‘붕어빵이 될 순 없지’
수학논리에 역진(逆眞)이라는 말이 있다. 반(反)공식이 통한다는 말이다. 몇 년 전 세계적인 인기를끌었던 '강남스타일'의 싸이에 이어 최근에는 ...
[이태상 칼럼] 감사하고 감사할 ‘어른아이’들이어라
“착한 아이처럼 말만 잘 들으라 해서 시키는 대로 했는데 자꾸 지겨워해…” 지난 2010년 11월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진행자 자격으로 박혜진 아나운서가 오프닝 무대에서 직접 가수로 파격 변신, 선곡해 부른 노래 ...
[이태상 칼럼] 모두 다 ‘하나’님이어라
“사람을 이루는 구성요소는 물과 무기질일까 아니면 사랑-긍정-용기-희망-위로-감사-믿음-겸손-배려일까.” 카피라이터 정철의 말이다. 이탈리아의 조각가 미켈란젤로(Michelangelo 1475-1564)가 남겼다는 말 열 마디 우리 함께 깊이 음미해보리라.&n...
[이태상 칼럼] 사시사철코스모스 피우리
우주의 시원始原 ‘빅뱅 Big Bang’ 이 그랬듯이 사계四季의 첫 계절 봄에 피는 꽃 중에서 대표적인 꽃 수선화 水仙花가 우주&n...
[이태상 칼럼] 큰 그림에서 보자 '영생불멸 가능한가'
“역사와 문화를 즐긴 인도주의자로 아빠는 사물을 큰 그림에서 보셨죠.” 이는 전 프랑스 대통령 프랑수아 미테랑의 장례식에서 생모와 함께 나타나 세상에 밝혀진 그의 사생아 딸 마자린 빵조(Mazarin Pingeot) 철학교수가 그 당시 한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nbs...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 삼중주( I ) : 코스미안은 우주의 올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세계경제의 질서가 ‘코로나19 전과 후로 영원히 바뀔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핸리 키신...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메타버스 무지개를 올라탄 코스미안이다
점차 악화되고 있는 지구의 기후변화와 한-일 갈등, 미-중 경제 전쟁의 와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절망하고 있다. 미국, 영국, 러시아, 중국, 일본 등 가릴 것 없이 세계는 지금 백인-강자-자국우선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주역에 나오는 ‘궁즉통’이...
[이태상 칼럼] 우리 모두의 진정한 정체성
"어느 것인가 : 신이 빚은 실수 중의 하나가 인간인가, 아니면 인간이 저지른 실수중의 하나가 신인가? Which is it: Is m...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삶의 예술가'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다. (Politics is the art of the possible.) 정치는 수학 같은 과학이 아니다. (Die Polik ist keine exakte Wissenschaft....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삶의 예술가(The Artist of Life)’ 코스미안이어라
74년 동안 존속되어 온 체코슬로바키아 연방이 1993년 해체되면서 체코 연방 대통령직을 사임한 바츨라프 하벨(Va’clav Havel (1936-201...
[이태상 칼럼] 우리 모두의 진정한 정체성은 무엇인가
우리말에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 한다’느니 ‘양반은 얼어 죽어도 짚불은 안 쬔다.’지만 ‘개살구도 맛 들일 맛’ 이...
[이태상 칼럼] 어느 한 공주의 죽음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 전 세계적으로 크게 물의를 일으켰던 TV 드라마가 있었다. 영국에서 만든 <어느 한 공주의 죽음>이었다. 사우디 아라비아 공주와 그녀의 애인이 간통죄로 사형당한 실화를 소재로 만든 이 TV 극영화가1980년 영국에서 처음 ...
[이태상의 항간세설] 명선이복초 : 여성에게 바치는 헌사
2020년 4월 9일자 뉴욕타임스는 ‘인공지능의 미래(The Future of A.I.–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제하의 특집을 냈다. 인공지능은 무소부재로 우리가 하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nb...
[이태상 칼럼] 모두 다 향기롭지
얼마 전부터 한국도 미국도 대중매체의 언론과 정치판에서 사실과 진실은 실종되고 상대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갓차(gotcha, got you의 줄임말)’ 언론과 정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함정을 파놓고 교묘하게 유도해서 ‘너 딱 걸렸어’ 하는 마녀사냥 말이다.&nb...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코스모스바다에 출렁이는 물방울 코스미안이리
고(故) 김영삼 대통령이 재임시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도무문(大道無門)’이라는 휘호(揮毫)를 써주며 “이 뜻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정정당당(正正堂堂)하게 자세를 취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하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언제나 가까운 곳에 두고 그...
[이태상의 항간세설] 처음의 처음으로 돌아가야
“세계는 ‘가보지 않은 영역’으로 접어들었고 세상은 코로나바이스러 같은 질병에 대비하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The world was entering into ‘uncharted territory’ because it was not prepared for a pande...
[이태상 칼럼] 코스모스바다로 돌아갈거나
우리의 삶은 카오스에서 생기는 무지개지. We live in a rainbow of chaos.⁃ Paul Cezzane 그 누군가의 구름에 무지개가 되어보리. Try to be a rainbow in someone’s cloud.⁃ Maya Angelou&n...
[이태상 칼럼] 춤을 추어 볼거나, 다 좋으니까
현재 전 세계 온 인류는 인재(人災)라고 해야할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장마, 홍수 등 자연재해(自然災害)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몸살과 ‘맘살’ 을 앓고 있다. 이 시점(時點/視點)에서 무슨 수를 쓴다 해도 가망이 없는 절망과 체념의 상태를 일컫는 말로 ‘만사휴의(萬事休...
[이태상의 항간세설] 언제나 기적 이상의 일이 일어나리
“나도 숨을 쉴 수 없다. (I too cannot breathe.)” 최근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영국 런던 중심가에 지난 5월 ...
[이태상 칼럼] '숙명이냐 운명이냐? Fate or Destiny?'
매년 새해가 되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호기심이나 희망 또는불안감에서 점쟁이를 찾는다. 미국의 유명한 점성술가 쉐이니 니콜라스&n...
Opinion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2025년 3월 예멘 국경없는의사회 영양실조 치료식 센터에 입원해 회복중인 3개월령 아기 ...
파키스탄 구지란왈라 지역 소재 약제내성 결핵환자 관리 프로젝트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의사 마함...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가하는 봉쇄를 강력히 규탄한다. 3월 9일자로 ...
더 거칠게 더 강하게 사람들은 말하지 "너 그렇게 ...
안녕하세요. 김리진입니다. 시는 우리 인생에 작은 변화를 일으...
서울대 철학과 김상환의 ‘역동적 조화 중용에 저항시인의 진보 갈망 담다’의 글을 ...
중국 명나라 때, 여진족 침입을 막기 위해만리장성을 증축하기로 했습니다.당시 만...
티베트인들은 에베레스트를 '초모랑마'라고 부른다. '신이 허락해야'&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