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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만평] 포퓰리즘이 군대를 망치고 있다
학군장교 충원에 비상이 걸렸다. 병사들 월급이 상대적으로 많고 복무기간이 짧은 반면 학군장교는 박봉에 복무기간이 길기 때문이다. 젊은 층의 표를 의식한 정치권의 경쟁적이고 누적된 포퓰리즘 정책의 결과다. 포퓰리즘이 군대를 망치고 있다.
[촌철만평] 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
1950년 6월 25일 소련의 사주를 받은 북한군이 기습 남침을 개시하여 동족 간의 전쟁이 터졌다. 오늘은 민족의 비극인 6.25 전쟁이 일어난 날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이날의 역사를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다. 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
[촌철만평] 산유국의 꿈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정부 발표가 나오자 많은 국민들이 산유국의 꿈에 부풀어 있다. 꿈이 현실이 되길 바란다.
[촌철만평] 죽은 확성기가 산 풍선을 잡았다
북한이 오물 풍선을 남한으로 날려보내는 상식 이하의 짓을 하다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는 말에 놀라 완전히 꼬리를 내렸다. 북한 병사들에게 외부 세계의 소식을 전할 확성기 방송이 무섭긴 무서운 모양이다. 죽은 확성기가 산 풍선을 잡았다.&n...
[촌철만평] 북한은 이밥에 고깃국이 먼저다
위성 발사에 실패한 북한이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날리더니, 이번에는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했다. 이런 돈이 있으면 보릿고개를 힘겹게 넘기고 있는 인민들에게 이밥에 고깃국부터 먹여야 한다. 북한은 이밥에 고깃국이 먼저다&nbs...
[촌철만평] 푸틴의 적반하장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서방이 우크라이나에게 러시아 영토 타격을 허용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남의 나라를 침공한 전범이 할 말은 아니다. 도둑놈이 몽둥이를 드는 꼴이다.
[촌철만평]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
음주운전과 직장 내 갑질은 공공의 지탄을 받는 행위다. 이런 짓을 하고도 한 마디 사과의 말도 없는 유명 연예인과 반려견 훈련사가 한 방에 훅 가게 생겼다.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
[촌철만평] 부처님 오신 날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부처님처럼 생각하고 부처님처럼 말하고 부처님처럼 행동하면 세상은 평화와 축복으로 가득할 것이다. 온 세상에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촌철만평] 라인(Line) 일본에 넘어가나
한국에 카카오톡이 있다면 일본엔 라인(LINE)이 있다. 라인은 일본 국민 9600만 명과 동남아 국가에서 약 1억 명이 사용하는 메신저다. 한국의 네이버가 개발한 라인이 일본 기업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했으나 우리정부는 구경만 하고 있다. ...
[촌철만평] 한계상황 맞은 자영업
빚으로 버티던 자영업자들이 한계상황에 봉착했다. 지금이 코로나19 때보다 훨씬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연체액이 1년 새 10조 원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코로나19 시기에 추가 대출을 받아 겨우 버텼지만 최저임금 상승...
[촌철만평] 새마을금고의 배당 잔치
새마을금고의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뱅크런 위기를 맞았을 때 정부의 지원을 받았던 새마을금고가 순익의 다섯 배가 넘는 약 5000억 원 상당의 배당잔치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긴 꼴이다. ...
[촌철만평] 테무와 알리의 초저가 공세
초저가 공세를 펼치는 테무와 알리가 국내 유통업계를 교란시키고 제조업과 내수시장을 초토화시킬 태세다. 툭하면 고장을 일으키는 저질 제품들이 산업 쓰레기를 양산하는 것도 문제다.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정부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
[촌철만평]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영국 연구팀의 분석 결과 계단 오르기를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4% 낮았으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3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이탈리아, 해상 구조 활동에 대한 기소 7년 만에 종결
해상 수색구조 활동을 펼쳐온 단체들에 대한 무고 및 비방, 노골적인 범죄화 작전이 7년 동안 이어진 끝에,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트라파니(Trapani)에서 2016년 말 개시되었던 검찰 수사가 2024년 ...
[촌철만평] 빚내서 나눠 먹자는 민생회복지원금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25만 원 지급을 여야 간 영수회담에서 관철할 태세다. 나랏빚인 국채를 13조 원 발행하여 전 국민이 나눠 갖자는 발상은 포퓰리즘의 극치다. 빚내서 소 잡아먹는 꼴이다.
[촌철만평] 줄어드는 인구, 늘릴 수 있는 묘수 없나
한국을 ‘1호 인구소멸국가’로 경고한 테이비스 콜먼이 했던 말이 벌써 18년 전이다. 유모차가 있어야 할 거리를 개모차가 차지하고 있다. 이민자를 끌어오는 것 보다 우리 아이들을 낳게 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진정한 국가...
[촌철만평] 핵무기는 핵무기로 막아야
중국이 한반도를 겨냥해 핵 폭격기를 동원한 대규모 공습 훈련을 실시했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나라도 독자 핵 무장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국은 마음만 먹으면 1년 안에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 핵무기...
[촌철만평] 다음 잔치를 준비하자
잔치는 끝났다. 잔치를 치르면서 불협화음도 있었고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이미 끝난 잔치에 돌 던지지 말고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다음 잔치를 잘 치를 수 있다. 다음 잔치를 준비하자
[촌철만평] 참여하면 주인이고 외면하면 손님이다
지금 일어나서 투표장으로 가야 한다. 선한 사람들이 투표하지 않으면 악이 승리한다. 투표해야 정정당당하게 불평불만을 말할 수 있고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지 않는다. 참여하면 주인이고 외면하면 손님이다.
[촌철만평]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오늘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이다. 투표는 국민의 신성한 권리다. 권리 위에 잠자는 사람은 보호받지 못한다. 모두 투표장으로 가서 자신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모든 선거는 참여하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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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
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
안녕하십니까. 코스미안뉴스 천보현 기자입니다.&nbs...
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
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