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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의 멍때리기 3제題 Three Themes of Hitting Mung
2021년 12월 4일 중앙선데이 [배영대 曰] <’생각 없는 생각’ 찾는 ‘반가사유(半跏思惟)’> 필자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은 “우리의 ‘반가사유상’에는 조그만 근육의 흔적조차 보이...
[사설] 부동산 거품 붕괴에 대비하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서울 아파트값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까지 왔다"고 진단했다. 영혼까지 끌어서 아파트를 산 2030은 어쩌란 말인가. 실컷 부풀려서 세금 왕창 걷더니 이제와서 찬물을 끼얹는 것인가.최근 1~2년 사이에 벌어진 부동산 가격 폭등...
[고석근 칼럼] 현재를 잡아라!
삶이란 현재라는 찰나의 시간 속에만 존재한다. - 석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말한다. “카르페 디엠!” 이 말은 ‘현재를 잡아라!’라는 뜻의 라틴어다.현재를 잡아라! 현대인들의 ‘삶의 지표’가 된 것...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 비전이 열쇠다 Cosmian Vision is the Key
“자신을 수용受容하는 것이 모든 도덕상의 도의적道義的 윤리적倫理的 문제의 핵심核心 요체要諦요, 인생에 대한 전망 곧 인생관의 본보기 전형典型이다.The acceptance of oneself is the essence of the whole moral pro...
[이태상 칼럼] 우리 모두 코스미안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How to live our lives as Cosmians
2021년 11월 30일자 미주 뉴욕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미국은 지금] 칼럼 ‘이 시기에 잘 산다는 것은?’ 필자 김동찬 시민참여셑터 대표는 “어떻게 살아야 잘사는 것일까?’ 이렇게 ...
[문경구 칼럼] 착각의 미학
미국 친구가 출장을 간 사이 그 친구 어머니의 차를 세차하기 위하여 동네 공중세차장에 함께 가기를 청했을 때 일이다. 친구 어머니와 나는 밖에 놓인 벤치에 앉아 얌전하게 내리는 파스텔빛의 아침햇살을 나누며 기다리고 있었다. 어머니는 샤워를 하기 위해 꼬리에 ...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의 '어처구니' 타령 Childlike Cosmian Song of 'Uh-Chur-Gu-Nee'
2021년 11월 30일자 미주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이 아침의 시] 마경덕의 ‘어처구니’ 우리 음미해보리라. 나무와 돌이 한 몸이 되는 것은어처구니없는 일,근본이 다르고핏줄도 다른데 눈 맞추고살을 섞는다는 것아무래도 어처구니없는 일한곳에 붙어살며 ...
[김현원 칼럼] 코로나 미스테리
1. 무증상 확진자건강한 사람이라면 코로나19 감염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현재 한국에서 무증상 확진자가 대부분이며 유증상자의 경우도 일반 감기 이상의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며 중증환자의 비율은 0.5% 이하이다. 치명률도 0.24%에 불과하다. 이는 독감보다도 낮은...
[홍영수 칼럼] 짝짝이 신발을 신고 물구나무를 서보자
어린 딸(당시 3살)은 짝짝이 신발만 신었다. 짝짝이 신발이 아니면 동갑내기 언니 신발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신겨달라고 했다. 그렇지 않으면 울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신겨 다녔다. 어느 날 동네 슈퍼를 가는데 짝짝이 신발의 딸을 보더니, 중년의 남성분이 “지금은 신발...
[김춘식 칼럼] 두 다리로 걷는 인생
보행도 일종 신체 단련이요, 운동이라는 것을 나는 어릴 적엔 몰랐었다. 다만 보행은 생존의 필수조건이라는 것만 알고 있었다. 지난 50~60년대의 중국 동북의 농촌은 교통이 매우 낙후했다. 나는 어린 시절을 한 자그마한 진에서 보냈는데 그때 그곳에는 기...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의 우주적 발상의 전환이 절실하다. Cosmian's Cosmic Change of Thinking is Urgent
2021년 11월 29일자 미주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옥세철의 인사이드] 칼럼 <‘묻지 마’ 종전선언, 그 후과는…>과 댓글 8건의 의견을 옮겨본다. 우리 코스미안뉴스 독자분들의 의견은 어떨지...여러분의 의견을 코스미안뉴스에 발표해주시...
[김관식의 양심선언] 시인의 의자·36
시인의 의자·36-만가 쓰레기장 주변의 웅덩이 생태공원, 그 옆에 지어진 장례식장이 임시 코로나 바이러스 격리소로 당국에서 빌려 쓰다가 드디어 장례식장이 개업하게 되었습니다. 장례식장을 임시 코로나 바이러스 격리소로 빌려준 것은 장례식장을 ...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의 존재방식 The Way Of Being As Cosmians
2021년 11월 23일자 미주 뉴욕판 오피니언 [시론] '지금, 휴머니티가 필요해' 필자 민병임 논설위원은 "휴머니즘의 회복이란 결국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 올 겨울날씨는 라니냐 현상으로 혹독한 강추위가 계속 된다는데, 인간끼리 서로 등 비비고 체온을 나누...
[하진형 칼럼] 동반 인연(同伴 因緣)
종교 용어에 ‘시절인연(時節因緣)’이 있다고 한다. 인연도 때가 있다는 말일 것이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나와의 인연이 있다면 그때에 올 것이고, 가까이 있는 것도 인연이 다했다면 멀어질 것이다. 예로부터 ‘오는 인연 막지 말고 가는 인연 잡지 말라’고 했으니 이는 사...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 사랑은 매번 처음이자 끝이어라 May Every Cosmian Love Be The First And The Last
2021년 11월 23일자 미주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이 아침의 시] 김은자의 '초설'에 반칠환 시인은 "당신은 어제 멈춘 발자국에서 오늘 첫발을 떼어 새겨야 한다."고 이렇게 패러프레이paraphrasing(핵심 내용에 집중적으로 포커스 초점을 맞춰 달리 ...
[고석근 칼럼] 제자야, 네 뺨 아픈 만큼만 아파보렴
고통은 필연이지만 괴로움은 선택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한 선사가 임종을 맞이하여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제자들이 옆에 앉아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한 제자가 스승에게 물었다. “스승님, 깨달은 자의 경계는 무엇입니까?” &n...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의 사생관 死生觀 Cosmian’s Philosophy of Life and Death
“올해 한국 드라마 끝내줘”… ‘지옥’은 새로운 ‘오징어 게임’▶ CNN·영화매체 등 분석 “대중 집단무력감 포착”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 대성공에 이어 ‘지옥’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넷플릭스에서 1위를 차지하자 외신들은 ‘지...
[민병식 칼럼]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의 '유리동물원'에서 바라보는 ‘왜, 가족인가’
테네시 윌리엄스(1911-1983)는 미국 남부 미시시피주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 코닐리우스 윌리엄즈는 거친 성격을 지니고 살았고 윌리엄스의 여자 같은 성격을 싫어했으며 어머니 에드위나는 아버지와의 원치 않은 결혼에 의해서 항상 그에게 고압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이태상 칼럼] 한국의 가치는 무엇인가? What Are Korean Values?
2021년 11월 23일자 미주 뉴욕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미국은 지금] 칼럼 '흔들리는 미국의 가치' 필자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안타까운 것은 미국의 가치인 '평등에 기초한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대신해서 '총'이 더 중요한 미국의 가치...
[기고] 아! 그 바다 명량과 노량을 가다
지난 가덕도 탐방에 이어 삼가 2차 출전 장계를 올리나이다. (명량/노량파왜병장)2021년 11월 27일(토) 새벽 4시 30분에 일어났습니다. 잠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어린 아이 소풍 갈 때 기분이었습니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주말 관외 여행 결재를 받아 조직으로부...
Opinion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2025년 3월 예멘 국경없는의사회 영양실조 치료식 센터에 입원해 회복중인 3개월령 아기 ...
파키스탄 구지란왈라 지역 소재 약제내성 결핵환자 관리 프로젝트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의사 마함...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가하는 봉쇄를 강력히 규탄한다. 3월 9일자로 ...
2014년에 시작된 국제적 무력분쟁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크게 확대된 이후 3년...
그런데 의외로 똥파리는 많다. 불우한 가정에서 자라 똥파리가 되고 사랑받지 못해 ...
국가인권위원회는 2024년 10월 7일 전원위원회에서, ○○고등학교(이하 ‘피진...
현대 사회는 비약적으로 발전한 과학으로 인해 종교가 밀려나고 있다. 백년 전만 ...
5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혹서기 7~8월 제외) 4개월간 수~일요일 하루...
물리치료사 왠지 낯설기만 한안마의자를 보며생각나는 아버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