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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상 칼럼] 진정코 ‘동방’ 아니 ‘세계의 등불’이 되려면
1974년 독일계 미국 심리학자 허버트 프로이덴버거 Herbert Freudenberger(1926-1999)가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탈진 상태 Burn-out’란 이 용어는 어떤 일에 지나칠 정도로 몰두하던 사람이 정신 심리 신체적으로 극도의 피로감을 느...
[이태상 칼럼] 가슴으로 생각하기
최근 (2021년 6월 8일) 출간된 ‘확장擴張된 정신精神: 두뇌 頭腦 밖에서 생각하는 능력能力The Extended Mind: The Power of Thinking Outside the Brain’에서 저자 애니 머피 폴Annie Murphy Paul은 ...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은 사랑의 활과 화살이다
궁술弓術archery은 활을 사용하여 화살로 목표물을 맞히는 기술 또는 무술武術을 통칭하여 부르는 말이다. 휘어진다, 휜다는 ‘활’이라는 말은 인도 남부에 거주하는 드라비다인들이 사용하는 드라비다어Dravidian languages에 그 어원이 있다고 한다....
[이태상 칼럼] 스크린 타임(Screen Time)과 상상력(Imagination)
코로나 팬데믹 발생 이후 우울증과 불안 장애 등의 정신 건강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 그중에서도 청소년이 급증하고 있다는 보도다. 특히 청소년들의 경우 지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 따른 스크린 타임 Screen Time이 큰 폭으로 증가...
[이태상 칼럼] 나 자신에게 쓰는 편지
연말이면 만으로 85세가 되는 나 자신에게 그때까지 네가 계속 살아 있을는지얼마나 더 이 지구별에 머물게 될는지그리고 그 어느 다른 별로 가게 될는지이 세상 그 아무 누구도 전혀 모를 일이지만지금껏 순간 순간 숨쉬고 살아온 것만으로도불가사의...
[이태상 칼럼] 무환상증aphantasia과 초환상증hyperphantasia
작가 세계에서 사용되는 단어로 즉흥자pantsters와 작성자plotters가 있다. In the writing world, a pantster is someone who prefers to write by the seat of their p...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 통신 3신
제1신信 : 당평身尙平(중국어 발음은 탕핑) 2021년 6월 4일자 중앙일보에는 베이징 신경진 특파원의 기사 ‘국경 없는 오포족(취업, 결혼, 연애, 출산, 내집 마련 포기)가 실렸다. ‘평평하게 누워 살자’ 뜻 당평운동 세...
[이태상 칼럼] 우리 모두 본연本然의 코스미안으로 복낙원復樂園 하리
가정의 달, 아니 5월 5일 어린이날이 있는 5월 말에 동심童心을 동경 憧憬한다. 라틴어로 ‘Finis Origine Pendet’란 말이 있다. 영어로는 ‘The beginning foretells the end.’ 우리말로는 ‘시작이 끝을 말해 준다’로 ...
[이태상 칼럼] 우상宇想 Cosmian Thoughts
성聖과 속俗 따질 것 없이, 고금동서古今東西 가릴 것 없이, 삶과 죽음에 대한 만고萬古의 수수께끼는 우리가 의식하든 안 하든 만인萬人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關心事가 아닌가. 아래 인용하는 몇 사람의 말을 우리 함께 음미해보리라. 몇 년 전 나...
[이태상 칼럼] Cn.은 우리 모든 코스미안의 경칭
서양에서 남자 앞에는 선생님, 씨, 군 등의 의미로 Mr, 여자 앞에는 결혼 안 한 미혼녀, 아가씨, 양 등의 뜻으로 Miss, 결혼한 기혼녀는 Mrs라고 존대하여 부르는 경칭 (honorific)을 붙여 오다가, 1972년 미국의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은 낙천주의자樂天主義者다 Cosmian is The Optimist (III): 네가 바로 성신星神/身 코스모스 우주 그...
코넬대 경제학과 교수 Robert H. Frank가 쓴 ‘Success and Luck: Good Fortune and the Myth of Meritocracy’는 2016년 나온 책이다. 이 책 이 2018년 ‘실력과 노력으로 성공했다는 당신에게’란 제목...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은 낙천주의자다 Cosmian is The Optimist (I): 어떻게 낙천주의자樂天主義者가 될 것인가 How to ...
‘바로 잡는 옳은 방식: 왜 그 많은 아이디어가 실패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성공을 틀림없이 성취成就해 이룰 것인가 The Right It: Why So Many Ideas Fail and How to Make Sure Yours Succeed’이란 제목의 책...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 사상은 우리 모두의 우주적 상식이어라 Cosmianism is Our Cosmic Common Sense
우주 만물과 내가, 너와 내가 하나라는 우리 동양철학의 물아일체 物我一體와 피아일체彼我一體, 우리 단군의 홍익인간弘益人間과 홍익만물弘益萬物, 그리고 우리 천도교天道敎의 인내천人乃天 곧 코스미안 사상思想은 우리 모두의 우주적 상식常識이어라. ...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 찬가 Ode to Cosmian (9): 서울 사우다지S(e)oul Saudade-코스모스 향수鄕愁 Cosmic Nos...
영어 격언 가운데 ‘고향에는 다시 돌아갈 수 없다. You can’t go home again.’란 말이 있듯이, 나는 나의 고향, 엄마의子宮 속으로도 모국母國 한국의 수도 서울로도 돌아갈 수 없겠지만, 그래도 노스탈지아Nostalgia 鄕...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 찬가 Ode to Cosmain (8): 코스미안 축제祝祭 The Cosmian Festival
2002년 나는 미국 뉴저지주州 오랜지市에 있는 가발가게를 팔고 뉴욕주 법정 통역관이 되었다. 인류의 다양多樣한 색깔과 신조信條의 인생만화경人生萬華鏡/ 漫畵鏡을 통해 나는 인간사人間事를 살펴보면서 다른 문화권文化圈 언어言語를 구사驅使하며 다른 종교 교리와 관...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 찬가 Ode to Cosmian (7): 어레인보우 성사요리문답性死要理問答
어레인보우(이하 어): 자, 이제, 난 태상 님에게 섹스 성性에 관해 물어보고 싶어요. 당신은 섹스에서 무엇을 얻고, 섹스가 그대에겐 어떤 뜻이 있는가요? 태상(이하 태): 섹스는 신적神/身的으로 성聖/性스러운 코스모스 우주가 우리에게 준 ...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 찬가 Ode to Cosmian (6): 그녀, ‘어레인보우’는 미美의 화신化神/身이다 She, The Arainbow...
태상(이하 태): 자, 이제 화제話題/畵題를 좀 바꿔 세속적世俗的인 이야기를 해볼까요. 노래 중에 슬픔의 시詩 비가悲歌를 뜻하는 엘레지elegy가 가장 슬프고도 아름답다 하지 않던가요. ‘이모지emoji’란 알파벳이 아닌 그림 문자를 처음으로 2015년의 단...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 찬가 Ode to Cosmian (5): 그녀, ‘어레인보우’ 무지개에 오르다
내 인생 40대 후반에 내 전全 재산財産을 다 세 애들 엄마에게 넘겨주고 거의 무일푼인 상태로 나는 뉴욕으로 왔다. 진정한 나 자신을 되찾기 위해. 낮에는 가발假髮을 팔고, 밤이면 가게 뒤에 있는 작은 헛간에 야전 침대 하나 놓고 지내면서 가...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 찬가 Ode to Cosmian (4): 첫 여인, 어머니, 그녀는 빛이어라
내가 다섯 살 때 그녀는 45세의 나이에 15명의 자녀의 엄마로서 과부가 되셨다. 자녀 12명은 그녀가 낳은 자식이고 세 명은 남편의 전실자식前室子息들로 젊어서 세상 떠난 첫 부인의 아이들이었다. 그녀의 아버님과 오빠들은 한일합병이 되고 전국...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 찬가 Ode to Cosmian (3): 시간 여행 Time Travel
가볍게 활주로를 차고 떠 오른 비행기는 뉴욕 JFK 비행장을 뒤로 밀어내고 하늘로 치솟았다. 창공은 내 외손자 일라이자의 눈빛처럼 맑고 푸른색이었다. 유태인 아빠와 미국인과 한국인 한미韓美 부모 사이에서의 혼혈아混血兒 엄마로부터 태어난 일라이자는 신비神秘스럽...
Opinion
서울대공원은 올해 현충일인 6.6일(금) 낮12시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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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예멘 국경없는의사회 영양실조 치료식 센터에 입원해 회복중인 3개월령 아기 ...
파키스탄 구지란왈라 지역 소재 약제내성 결핵환자 관리 프로젝트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의사 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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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둔주봉(해발 384m)은 옥천군 안남면 연주길 148-1...
오는 9월 12일부터 2026년 3월&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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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네팔 MZ세대 안녕!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