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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상 칼럼] 인류人類 인종人種의 맹점盲點 아니 망점亡點 - 코리아 환상곡幻想曲Korea Fantasia
예수도 말했던가. ‘너 자신을 치유하라 Heal Thyself’고. 우주 자연 만물 하나하나가 다 소우주라면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이 유기체有機體로 자가치유自家治癒의 자정능력自淨能力이 있다. 그동안 인간의 적폐積弊로 오염될 대로 오염되고 병들 대로...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코스모스바다에 출렁이는 물방울 코스미안이리
고(故) 김영삼 대통령이 재임시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도무문(大道無門)’이라는 휘호(揮毫)를 써주며 “이 뜻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정정당당(正正堂堂)하게 자세를 취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하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언제나...
[이태상 칼럼] 별가루 ‘세포의 노래’
“월트 휘트먼 Walt Whitman(1818-1892)이 그의 시 ‘나 자신의 노래, 51'에서 (‘나는 크다, 많은 걸 내포하고 있다. I am large, I contain multitudes.)라고 노래하듯 우린 인간은 수많은 세포 덩어리다. 당신은 ...
[이태상 칼럼] ‘그냥’의 미스터리(I)
스타워즈(Star Wars)에 출연했던 나탈리 포드만(Natalie Portman 1981 - ) 주연의 영화 ‘블랙 스완(Black Swan 개봉 2010년)’도 있지만 경제학 용어로 ‘검은 백조(black swan)’라 하면 ‘일어나지 않을 것...
[이태상 칼럼] 우리는 인생탐험가, 나아가 우주탐험가, 코스미안이어라
다른 사람들이 속아왔듯이 나도 사람에게는 누구한테나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 믿었었다. 그러나 인생 80여 년 살아오면서 ‘...
[이태상의 항간세설] '덩실덩실 춤출 뿐이리오'
2007 년에 전자책으로 나오고 2014 년 개정판으로 다시 발간된 ‘플라멩코 이야기’가 있다. 고향인 마산에서 자유기고가로 ...
[이태상의 항간세설] 컨택트(Contact)와 언택트(Untact)
코로나19가 앞으로 세상을 많이 바꿔놓을 거란 전망이다. 코로나 19 이전이 대면(對面)의 컨택트(Contact) 시대였었다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언택트(Untact)’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조짐(兆朕)이다. 일종의 만인과 만물과의 ‘블라인드 데이트(Blind Dat...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은 낙천주의자다 Cosmian is The Optimist
‘바로 잡는 옳은 방식: 왜 그 많은 아이디어가 실패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성공을 틀림없이 성취成就해 이룰 것인가 The Right It: Why So Many Ideas Fail and How to Make Sure Yours Succeed’이란 제목의 책...
[이태상 칼럼] 넥타이는 풀고 하이힐은 걷어차 버리자
팝스타 비욘세가 ‘위대한 사표/퇴직 (Great Resignation)’란 오늘의 시대상을 담은 신곡을 발매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의 최신 싱글 ‘내 영혼을 파괴해(Break My Soul)’는 퇴사/퇴직을 했거나 하려는 미국인들의 공감을...
[이태상 칼럼] 우린 제각기 색色 다른 우조宇鳥 코스미안이다
‘헤엄쳐라, 가라앉지 않으려면 Sink or Swim’ 이 말은 우리 자신은 물론 자식들에게도 적용할 생존법칙이다. 특히 자녀 교육에 좋은 지침이 될 만한 책이 2012년에 나왔다. 한마디로 자식을 온실의 화초처럼 키우지 말라는 얘기다. ‘반(反)약골...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가을을 타는 코스미안이어라
찬 바람 부는 가을이면 추풍낙엽을 보며 사람들이 가을을 타지만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추석 명절에도 고향 방문을 삼가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격리된 상태에서 그 증상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으리라. 이는 단순히 기분 탓이라기보다 ...
[이태상 칼럼] 코스모스 연가(戀歌)
청소년 시절 셰익스피어의 ‘오셀로(Othello, 1565)’를 읽다가 그 작품 속의 주인공 오셀로가 악인 이아고에게 속아 넘어가 선량하고 정숙한 아내 데스데모나를 의심, 증오와 질투심에 불타 그녀를 목졸라 죽이면서 그가 그녀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란 말에 ...
[이태상 칼럼] 현대판 우화(寓話): 코스미안 산고(産苦)
‘만물의 영장’이란 극도의 자기기만과 자만심에서 ‘인류(Human species)’가 지난 2 천여 년간 특히 서구의 산업혁명 이후로 자행해온 인종주의(Human Racism)가 자초한 결과가 오늘의 기후변화와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아닌가. 이런 생물/무생물...
[이태상 칼럼] 고르비 영전에 바치는 조사弔詞/弔辭 겸 할아버지의 만시(輓詩)
"나는 코스모스를 믿는다. 우린 모두 코스모스(탯줄)에 연결되어있다. 그래서 우주 자연이 나의 신神이다. 나에게 우주 자연은 신성神聖하다. 나무들이 나의 성전聖殿이고 숲이 나의 성당聖堂이다. 우주 자연과 ...
[이태상 칼럼] 우리 모두 나이(철) 드는 아이 노자(老子)가 되어보리
옛날에 본 ‘로마의 대화재(Great Fire of Rome)’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서기 64년 7월 19일 로마에서 일어난 화재사건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당시 로마제국 황제였던 네로는 화재 소식을 듣고는 휴가를 중단하고, 로마에 와서 이...
[이태상 칼럼] 메타버스란 코스모스
‘형이상학形而上學 metaphysics의 반대말로는 자연/물리적 natural/physical, 본체本體/신체적身體的 substantial/bodily,세속/有形的유형적mundane/tangible,지상地上/현실적earthly/real, 비종교적 의미irre...
[이태상 칼럼] 이름을 지키는 것
미 원주민 아메리칸 인디언들에 대해 ‘구제할 길 없는 야만인들’이라고 한 다른 백인들과 달리 그나마 대량 학살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극소수 인디언 어린이들에 대한 자비심과 동정심에서 이들을 서구인화 하려고 애썼던 한 백인이 있었다. 남북전쟁...
[이태상 칼럼] '인류의 거듭남이어라'
예부터 말이나 어떤상(形象)으로 표현되는 순간 그 내용은 증발(蒸發)해 버리듯 사라진다고 했던가. 촛불이나 모닥불처럼, 산불의 불꽃 또는 연기처럼, 이슬방울이나 폭포수, 부서지는 파도의포말(泡沫) 그리고 물안개처럼 아무 흔적(痕跡)도 없이....
[이태상 칼럼] 무위자연(無爲自然)이면 무위이화(無爲而化)하리
자연에 맡겨 덧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또는 사람의 힘을 들이지 않은 그대로의 자연을무위자연이라 하고, 애써 공들이지 않아도 스스로 변화하여 잘 이루어진다는 뜻으로 무위이화라 한다. 이 진리를 미국의 한 정신과 전문의 줄리 홀런드(Julie H...
[이태상 칼럼] 꽃과 무지개를 비춰주는 게 이슬방울인데
“이슬로 와서 이슬로 사라지는 몸이여, 오사카의 화려했던 일도 꿈속의 꿈이런가!” 이 시는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도요토미가 죽으면서 남긴 시라고 한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예수의 말이나 같은 말로 악은 결코 악을 제거할 수 없다.&nb...
Opinion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2025년 3월 예멘 국경없는의사회 영양실조 치료식 센터에 입원해 회복중인 3개월령 아기 ...
파키스탄 구지란왈라 지역 소재 약제내성 결핵환자 관리 프로젝트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의사 마함...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가하는 봉쇄를 강력히 규탄한다. 3월 9일자로 ...
2014년에 시작된 국제적 무력분쟁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크게 확대된 이후 3년...
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
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
안녕하십니까. 코스미안뉴스 천보현 기자입니다.&nbs...
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
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