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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상 칼럼] 우리 모두의 진정한 정체성은 무엇인가
우리말에 ‘양반은 물에 빠져도 개헤엄은 안 한다’느니 ‘양반은 얼어 죽어도 짚불은 안 쬔다.’지만 ‘개살구도 맛 들일 맛’ 이...
[이태상 칼럼] 어느 한 공주의 죽음
지금으로부터 40여 년 전 전 세계적으로 크게 물의를 일으켰던 TV 드라마가 있었다. 영국에서 만든 <어느 한 공주의 죽음>이었다. 사우디 아라비아 공주와 그녀의 애인이 간통죄로 사형당한 실화를 소재로 만든 이 TV 극영화가1980년 영국에서 처음 ...
[이태상의 항간세설] 명선이복초 : 여성에게 바치는 헌사
2020년 4월 9일자 뉴욕타임스는 ‘인공지능의 미래(The Future of A.I.–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제하의 특집을 냈다. 인공지능은 무소부재로 우리가 하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친다는 말이다.&nb...
[이태상 칼럼] 모두 다 향기롭지
얼마 전부터 한국도 미국도 대중매체의 언론과 정치판에서 사실과 진실은 실종되고 상대의 약점을 물고 늘어지는 ‘갓차(gotcha, got you의 줄임말)’ 언론과 정치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함정을 파놓고 교묘하게 유도해서 ‘너 딱 걸렸어’ 하는 마녀사냥 말이다.&nb...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코스모스바다에 출렁이는 물방울 코스미안이리
고(故) 김영삼 대통령이 재임시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도무문(大道無門)’이라는 휘호(揮毫)를 써주며 “이 뜻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정정당당(正正堂堂)하게 자세를 취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하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언제나 가까운 곳에 두고 그...
[이태상의 항간세설] 처음의 처음으로 돌아가야
“세계는 ‘가보지 않은 영역’으로 접어들었고 세상은 코로나바이스러 같은 질병에 대비하지 못했었기 때문이다. (The world was entering into ‘uncharted territory’ because it was not prepared for a pande...
[이태상 칼럼] 코스모스바다로 돌아갈거나
우리의 삶은 카오스에서 생기는 무지개지. We live in a rainbow of chaos.⁃ Paul Cezzane 그 누군가의 구름에 무지개가 되어보리. Try to be a rainbow in someone’s cloud.⁃ Maya Angelou&n...
[이태상 칼럼] 춤을 추어 볼거나, 다 좋으니까
현재 전 세계 온 인류는 인재(人災)라고 해야할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장마, 홍수 등 자연재해(自然災害)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몸살과 ‘맘살’ 을 앓고 있다. 이 시점(時點/視點)에서 무슨 수를 쓴다 해도 가망이 없는 절망과 체념의 상태를 일컫는 말로 ‘만사휴의(萬事休...
[이태상의 항간세설] 언제나 기적 이상의 일이 일어나리
“나도 숨을 쉴 수 없다. (I too cannot breathe.)” 최근 미국에서 백인 경찰의 과잉 단속 과정에서 사망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George Floyd) 사건에 대한 항의 시위가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영국 런던 중심가에 지난 5월 ...
[이태상 칼럼] '숙명이냐 운명이냐? Fate or Destiny?'
매년 새해가 되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호기심이나 희망 또는불안감에서 점쟁이를 찾는다. 미국의 유명한 점성술가 쉐이니 니콜라스&n...
[이태상 칼럼] 지금뿐이야
몇 년 전 미국 CBS 방송은 당시 49세의 구글의 컴퓨터 엔지니어 토드 화이트 허스트(Todd Whitehurst) 씨가 매사추세츠주(州) 케이프 코드(Cape Cod)에서 자신의 정자 기증으로 태어난 생면 부지 8명의 자녀들과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만난 이야기를 ...
[이태상칼럼] ‘마시자 삶의 술, 사랑을 (Let’s Drink Love, the Wine of Life)’
“시인의 반란(反亂/叛亂)은 어김없이 근본적으로 보수적(保守的) 이다. 정치적으로가 아니고 상상의 나래를 펼친 정신적으로, 그것 도 땅과&nbs...
[이태상 칼럼] 뭘 위한 소유냐 예술이냐 삶이냐
한동안 ‘스타 스님’으로 ‘중’ 답지 않아 인기가 있었든 혜민 스님이 요즘엔 ‘중’ 답지 않아 그의 인기가 폭락이라고 한다. 300만부를 팔아 베스트셀러 저자였던 그는 이제 ‘라이언 봉석 주’라는 본명으로 불린다던가… 그의 남산뷰 자택은 4년 전 다큐에서도 소...
[이태상 칼럼] 해탈시解脫詩
1997년 출간되어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 있다. 멕시코 톨텍Toltec 인디언의 지혜를 모은 책 ‘네 가지 동의서同意書 The Four Agreements: A Practical Guide to Personal Freedom’이다. 저자 돈 미겔...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삶의 예술가(The Artist of Life)’ 코스미안이어라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다. (Politics is the art of the possible.) 정치는 수학 같은 과학이 아니다. (Die Polik ist keine exakte Wissenschaft.) 정치는 예술이다. 정치는 예술, 곧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술이...
[이태상 칼럼] 새 지구촌 운동 - 코스미안 프로젝트New Global Momvement: - Cosmian Projects
“21살이던 7년 전만 해도 한국어를 몰랐고 한국인을 만나 본 적도 없어요.” 지난 2016년 5월 16일 한강의 소설&nbs...
[이태상 칼럼] 인류人類 인종人種의 맹점盲點 아니 망점亡點 - 코리아 환상곡幻想曲Korea Fantasia
예수도 말했던가. ‘너 자신을 치유하라 Heal Thyself’고. 우주 자연 만물 하나하나가 다 소우주라면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이 유기체有機體로 자가치유自家治癒의 자정능력自淨能力이 있다. 그동안 인간의 적폐積弊로 오염될 대로 오염되고 병들 대로...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코스모스바다에 출렁이는 물방울 코스미안이리
고(故) 김영삼 대통령이 재임시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도무문(大道無門)’이라는 휘호(揮毫)를 써주며 “이 뜻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정정당당(正正堂堂)하게 자세를 취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하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언제나...
[이태상 칼럼] 별가루 ‘세포의 노래’
“월트 휘트먼 Walt Whitman(1818-1892)이 그의 시 ‘나 자신의 노래, 51'에서 (‘나는 크다, 많은 걸 내포하고 있다. I am large, I contain multitudes.)라고 노래하듯 우린 인간은 수많은 세포 덩어리다. 당신은 ...
[이태상 칼럼] ‘그냥’의 미스터리(I)
스타워즈(Star Wars)에 출연했던 나탈리 포드만(Natalie Portman 1981 - ) 주연의 영화 ‘블랙 스완(Black Swan 개봉 2010년)’도 있지만 경제학 용어로 ‘검은 백조(black swan)’라 하면 ‘일어나지 않을 것...
Opinion
서울대공원은 올해 현충일인 6.6일(금) 낮12시경, ...
국제 인도주의 의료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는 ...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2025년 3월 예멘 국경없는의사회 영양실조 치료식 센터에 입원해 회복중인 3개월령 아기 ...
파키스탄 구지란왈라 지역 소재 약제내성 결핵환자 관리 프로젝트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의사 마함...
한국 근로자 300명, 비행기 타자마자 미국 관세 폭탄 &nbs...
옥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둔주봉(해발 384m)은 옥천군 안남면 연주길 148-1...
오는 9월 12일부터 2026년 3월&nbs...
2020년 5월 24일 뉴욕타임스 서평 주간지에 실린 ‘바이 더...
무서운 네팔 MZ세대 안녕!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