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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상 칼럼] 해탈시解脫詩
1997년 출간되어 전 세계적으로 베스트셀러가 된 책이 있다. 멕시코 톨텍Toltec 인디언의 지혜를 모은 책 ‘네 가지 동의서同意書 The Four Agreements: A Practical Guide to Personal Freedom’이다. 저자 돈 미겔...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삶의 예술가(The Artist of Life)’ 코스미안이어라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다. (Politics is the art of the possible.) 정치는 수학 같은 과학이 아니다. (Die Polik ist keine exakte Wissenschaft.) 정치는 예술이다. 정치는 예술, 곧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술이...
[이태상 칼럼] 새 지구촌 운동 - 코스미안 프로젝트New Global Momvement: - Cosmian Projects
“21살이던 7년 전만 해도 한국어를 몰랐고 한국인을 만나 본 적도 없어요.” 지난 2016년 5월 16일 한강의 소설&nbs...
[이태상 칼럼] 인류人類 인종人種의 맹점盲點 아니 망점亡點 - 코리아 환상곡幻想曲Korea Fantasia
예수도 말했던가. ‘너 자신을 치유하라 Heal Thyself’고. 우주 자연 만물 하나하나가 다 소우주라면 인간을 포함한 모든 것이 유기체有機體로 자가치유自家治癒의 자정능력自淨能力이 있다. 그동안 인간의 적폐積弊로 오염될 대로 오염되고 병들 대로...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코스모스바다에 출렁이는 물방울 코스미안이리
고(故) 김영삼 대통령이 재임시 한미정상회담에서 ‘대도무문(大道無門)’이라는 휘호(揮毫)를 써주며 “이 뜻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정정당당(正正堂堂)하게 자세를 취하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하자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은 “언제나...
[이태상 칼럼] 별가루 ‘세포의 노래’
“월트 휘트먼 Walt Whitman(1818-1892)이 그의 시 ‘나 자신의 노래, 51'에서 (‘나는 크다, 많은 걸 내포하고 있다. I am large, I contain multitudes.)라고 노래하듯 우린 인간은 수많은 세포 덩어리다. 당신은 ...
[이태상 칼럼] ‘그냥’의 미스터리(I)
스타워즈(Star Wars)에 출연했던 나탈리 포드만(Natalie Portman 1981 - ) 주연의 영화 ‘블랙 스완(Black Swan 개봉 2010년)’도 있지만 경제학 용어로 ‘검은 백조(black swan)’라 하면 ‘일어나지 않을 것...
[이태상 칼럼] 우리는 인생탐험가, 나아가 우주탐험가, 코스미안이어라
다른 사람들이 속아왔듯이 나도 사람에게는 누구한테나 ‘선택의 자유’가 있다고 믿었었다. 그러나 인생 80여 년 살아오면서 ‘...
[이태상의 항간세설] '덩실덩실 춤출 뿐이리오'
2007 년에 전자책으로 나오고 2014 년 개정판으로 다시 발간된 ‘플라멩코 이야기’가 있다. 고향인 마산에서 자유기고가로 ...
[이태상의 항간세설] 컨택트(Contact)와 언택트(Untact)
코로나19가 앞으로 세상을 많이 바꿔놓을 거란 전망이다. 코로나 19 이전이 대면(對面)의 컨택트(Contact) 시대였었다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언택트(Untact)’ 시대가 시작되었다는 조짐(兆朕)이다. 일종의 만인과 만물과의 ‘블라인드 데이트(Blind Dat...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은 낙천주의자다 Cosmian is The Optimist
‘바로 잡는 옳은 방식: 왜 그 많은 아이디어가 실패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성공을 틀림없이 성취成就해 이룰 것인가 The Right It: Why So Many Ideas Fail and How to Make Sure Yours Succeed’이란 제목의 책...
[이태상 칼럼] 넥타이는 풀고 하이힐은 걷어차 버리자
팝스타 비욘세가 ‘위대한 사표/퇴직 (Great Resignation)’란 오늘의 시대상을 담은 신곡을 발매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비욘세의 최신 싱글 ‘내 영혼을 파괴해(Break My Soul)’는 퇴사/퇴직을 했거나 하려는 미국인들의 공감을...
[이태상 칼럼] 우린 제각기 색色 다른 우조宇鳥 코스미안이다
‘헤엄쳐라, 가라앉지 않으려면 Sink or Swim’ 이 말은 우리 자신은 물론 자식들에게도 적용할 생존법칙이다. 특히 자녀 교육에 좋은 지침이 될 만한 책이 2012년에 나왔다. 한마디로 자식을 온실의 화초처럼 키우지 말라는 얘기다. ‘반(反)약골...
[이태상 칼럼] 우린 모두 가을을 타는 코스미안이어라
찬 바람 부는 가을이면 추풍낙엽을 보며 사람들이 가을을 타지만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추석 명절에도 고향 방문을 삼가고 사회적 거리 두기로 격리된 상태에서 그 증상이 더 심해질 수밖에 없으리라. 이는 단순히 기분 탓이라기보다 ...
[이태상 칼럼] 코스모스 연가(戀歌)
청소년 시절 셰익스피어의 ‘오셀로(Othello, 1565)’를 읽다가 그 작품 속의 주인공 오셀로가 악인 이아고에게 속아 넘어가 선량하고 정숙한 아내 데스데모나를 의심, 증오와 질투심에 불타 그녀를 목졸라 죽이면서 그가 그녀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란 말에 ...
[이태상 칼럼] 현대판 우화(寓話): 코스미안 산고(産苦)
‘만물의 영장’이란 극도의 자기기만과 자만심에서 ‘인류(Human species)’가 지난 2 천여 년간 특히 서구의 산업혁명 이후로 자행해온 인종주의(Human Racism)가 자초한 결과가 오늘의 기후변화와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아닌가. 이런 생물/무생물...
[이태상 칼럼] 고르비 영전에 바치는 조사弔詞/弔辭 겸 할아버지의 만시(輓詩)
"나는 코스모스를 믿는다. 우린 모두 코스모스(탯줄)에 연결되어있다. 그래서 우주 자연이 나의 신神이다. 나에게 우주 자연은 신성神聖하다. 나무들이 나의 성전聖殿이고 숲이 나의 성당聖堂이다. 우주 자연과 ...
[이태상 칼럼] 우리 모두 나이(철) 드는 아이 노자(老子)가 되어보리
옛날에 본 ‘로마의 대화재(Great Fire of Rome)’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른다. 서기 64년 7월 19일 로마에서 일어난 화재사건을 영화로 만든 것이다. 당시 로마제국 황제였던 네로는 화재 소식을 듣고는 휴가를 중단하고, 로마에 와서 이...
[이태상 칼럼] 메타버스란 코스모스
‘형이상학形而上學 metaphysics의 반대말로는 자연/물리적 natural/physical, 본체本體/신체적身體的 substantial/bodily,세속/有形的유형적mundane/tangible,지상地上/현실적earthly/real, 비종교적 의미irre...
[이태상 칼럼] 이름을 지키는 것
미 원주민 아메리칸 인디언들에 대해 ‘구제할 길 없는 야만인들’이라고 한 다른 백인들과 달리 그나마 대량 학살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극소수 인디언 어린이들에 대한 자비심과 동정심에서 이들을 서구인화 하려고 애썼던 한 백인이 있었다. 남북전쟁...
Opinion
국경없는의사회는 2024년 4월 29일(현지시각)&n...
2024년 4월 15일 화재가 일어난 미얀마 라카인주 부티다웅 소재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소 ...
주취자 발견 후 신고 심야에 부상으로 쓰러진 실종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고,&...
사진=UN 제공 유엔의 옵서버 국가인 팔레스타인에 대해 완전한 유엔 회원국 자격을...
사진=바이든 대통령 엑스(x) 캡처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나는...
깨어난 인간에게는 단 한 가지, 자기 자신을 탐색하고, 자기 안에서 더욱...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국립자연휴양림 내 야영장 시설과 경관을 더욱 편리하게 개...
인도 마날리의 티베트 불교 사원에 주석하고 있는 세이 린포체가 방한한다. 5월&...
일본에서 가락지가 부착된 도요새(흑꼬리도요)의 국내 관찰 모습(사진: 이재범)&n...
돌다가 멈춰버릴 인생시계,나는 지금은 몇 시인가~ 신(神)이 인간에게 준 선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