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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만평] 대기업도 위험한 경제 상황
소상공인들의 몰락에 이어 국내 대기업들도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대기업 중에서 영업이익으로 차입금 이자도 내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올해 3분기 기준 총 52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와 민생은 나락으로 떨어지는데 마땅한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nb...
[촌철만평] 화장품 시장의 양극화
화장품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다이소나 편의점에서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천 원짜리 화장품이 불티나게 팔린다. 반면 백화점에서는 돈 많고 늙은 사람들이 주요 고객인 50만 원 대 명품 화장품 매출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두 화장품의 제조 원가가 100...
[포토뉴스] 소백산국립공원 부석사의 아름다운 가을
사진=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 부석사 사진=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 부석사 경내사진=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 부석사 은행나무길사진=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 부석사 은행나무길
[촌철만평] 침략 전쟁의 제물이 된 가련한 젊은이들
독재자 푸틴과 김정은의 개인적 야욕이 결탁하여 수많은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내몰고 있다. 러시아 군복을 입고 자체 지휘권도 없는 북한군이 쿠르스크 광야에서 총알받이가 되고 있다. 러시아는 침략 전쟁을 끝내고 북한은 즉각 철군해야 한다. 생명은 돈으로 ...
계절을 잊은 야생화
봄꽃인 진달래와 가을에 피는 쑥부쟁이가 함께 개화4월 전후 만개하는 진달래가 10월에 개화 관측이른 봄에 피는 제비꽃이 가을에 피었다. 올가을 예년보다 높은 기온의 영향으로 무등산국립공원에 진달래, 제비꽃 등 봄꽃이 개화해 가을에 ...
[촌철만평] 국정감사, 부끄러운 우리들의 자화상
삼권분립의 원칙에 따라 입법부가 행정부를 견제하기 위하여 정책감사를 하라고 주어진 권한이 국정감사다. 그러나 지금 진행 중인 국정감사는 삿대질과 고성만 난무하는 봉숭아학당이 돼버렸다. 우리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촌철만평] 화합과 상생의 추석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분열과 갈등보다는 화합과 상생의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정치인들은 정쟁을 멈추고, 부자들은 가난한 이웃과 함께 하는 중추가절이 되어야 한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녘 동포들에게도 희망의 보름달이 뜨길...
[촌철만평] 국회의원 추석 휴가비가 이 정도라니
싸움질 밖에는 별로 하는 일도 없는 국회의원들의 추석 휴가비가 424만 원이라고 한다. 땀 흘려 일하는 일반 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은 누가 보상해 주어야 하나. 일단 뉴스에 났으니 휴가비 반납한다고 쇼라도 하는 의원이 나오길 바란다. 일한 만큼만 받...
[촌철만평] 박봉에 시달리는 젊은 공무원들
격무와 박봉에 시달리는 젊은 하위직 공무원들이 줄줄이 공직을 떠나고 있다. 월급이 병장 수준이라는 자조 섞인 말도 들린다. 싸움질만 해대는 국회의원들의 억대 연봉을 반으로 삭감하고 열심히 일하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월급은 대폭 올려야 한다.
[촌철만평] 부끄러운 광복절
광복절은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해방된 날로 온 국민이 함께 기뻐해야 할 국경일이다. 편가르기와 싸움질 밖에 모르는 소인배들이 광복절 행사마저도 갈기갈기 찢어 놓았다. 국민 통합을 이루어낼 위대한 영웅은 없는가.
[촌철만평] 증시는 자본주의의 꽃인가
미국에서 촉발된 증시 폭락으로 전 세계 주식시장이 공황 상태에 빠졌다. 국내 증시도 IMF 사태 당시와 비슷하다는 말이 들린다. 증시는 기업의 자금조달 수단이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공인된 거대한 도박판이기도 하다. 증시는 자본주의의...
[촌철만평] 동이족의 쾌거
중국은 자기들이 세상의 중심에 있는 꽃인 중화(中華)라고 한다. 불같은 성미의 개 같은 북쪽 오랑캐는 북적(北狄)이라고 부른다. 실처럼 얽혀 벌레같이 지즐대는 남쪽 오랑캐는 남만(南蠻)이라 한다. 긴 창을 들고 다니는 서쪽 오랑캐는 서융(西戎)이라고 하고, ...
[촌철만평] 평화의 제전 올림픽 개막
세계 평화를 위한 스포츠 행사인 올림픽 경기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되었다. 러시아는 야만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끝내고 자유와 평화의 대열에 동참하기 바란다. 이스라엘과 중동의 테러 단체들도 올림픽 정신에 따라 전쟁을 끝내야 한다.
[촌철만평] 절규
'절규'로 잘 알려진 뭉크전이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 10만 명 이상 다녀갔다고 한다. 어디 가서 한 번 절규라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지금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사람들이 절규하지 않고는 살기 힘든 광란의 시절이다. ...
[촌철만평] 인공지능 법률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의 법률 서비스가 등장했다. 고소장 작성, 문서 요약, 챗봇을 통한 사건 기반 대화 등이 가능하다고 한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대체할 직업군에 판사와 변호사가 상위권에 들어 있다. 감정이 개입되어 엿장수 마음대로 법을 해석하는 인간보다 냉철한 인공...
[촌철만평] 자업자득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국내 모바일앱 시장에서 카톡과 네이버를 제치고 7개월 연속 이용자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용자와 이익을 배분하는데 인색한 국내 토종 앱들의 자업자득이다. ...
[촌철만평] 포퓰리즘이 군대를 망치고 있다
학군장교 충원에 비상이 걸렸다. 병사들 월급이 상대적으로 많고 복무기간이 짧은 반면 학군장교는 박봉에 복무기간이 길기 때문이다. 젊은 층의 표를 의식한 정치권의 경쟁적이고 누적된 포퓰리즘 정책의 결과다. 포퓰리즘이 군대를 망치고 있다.
[촌철만평] 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
1950년 6월 25일 소련의 사주를 받은 북한군이 기습 남침을 개시하여 동족 간의 전쟁이 터졌다. 오늘은 민족의 비극인 6.25 전쟁이 일어난 날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이날의 역사를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다. 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
[촌철만평] 산유국의 꿈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정부 발표가 나오자 많은 국민들이 산유국의 꿈에 부풀어 있다. 꿈이 현실이 되길 바란다.
[촌철만평] 죽은 확성기가 산 풍선을 잡았다
북한이 오물 풍선을 남한으로 날려보내는 상식 이하의 짓을 하다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는 말에 놀라 완전히 꼬리를 내렸다. 북한 병사들에게 외부 세계의 소식을 전할 확성기 방송이 무섭긴 무서운 모양이다. 죽은 확성기가 산 풍선을 잡았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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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는 수단 북다르푸르(North Darfur) 소재 잠잠(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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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年)와 년(年)의 경계시기, 송구영신(送舊迎新)의 절기이다. 2025년은,&n...
다가오는 21일 오후 3시에 퓨전국악공연 「Holiday season」을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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