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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만평] 평화의 제전 올림픽 개막
세계 평화를 위한 스포츠 행사인 올림픽 경기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되었다. 러시아는 야만적인 우크라이나 침공을 끝내고 자유와 평화의 대열에 동참하기 바란다. 이스라엘과 중동의 테러 단체들도 올림픽 정신에 따라 전쟁을 끝내야 한다.
[촌철만평] 절규
'절규'로 잘 알려진 뭉크전이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에 10만 명 이상 다녀갔다고 한다. 어디 가서 한 번 절규라도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지금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사람들이 절규하지 않고는 살기 힘든 광란의 시절이다. ...
[촌철만평] 인공지능 법률 서비스
인공지능 기반의 법률 서비스가 등장했다. 고소장 작성, 문서 요약, 챗봇을 통한 사건 기반 대화 등이 가능하다고 한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대체할 직업군에 판사와 변호사가 상위권에 들어 있다. 감정이 개입되어 엿장수 마음대로 법을 해석하는 인간보다 냉철한 인공...
[촌철만평] 자업자득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국내 모바일앱 시장에서 카톡과 네이버를 제치고 7개월 연속 이용자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추세는 앞으로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용자와 이익을 배분하는데 인색한 국내 토종 앱들의 자업자득이다. ...
[촌철만평] 포퓰리즘이 군대를 망치고 있다
학군장교 충원에 비상이 걸렸다. 병사들 월급이 상대적으로 많고 복무기간이 짧은 반면 학군장교는 박봉에 복무기간이 길기 때문이다. 젊은 층의 표를 의식한 정치권의 경쟁적이고 누적된 포퓰리즘 정책의 결과다. 포퓰리즘이 군대를 망치고 있다.
[촌철만평] 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
1950년 6월 25일 소련의 사주를 받은 북한군이 기습 남침을 개시하여 동족 간의 전쟁이 터졌다. 오늘은 민족의 비극인 6.25 전쟁이 일어난 날이지만, 언제부터인가 이날의 역사를 학교에서 가르치지 않는다. 역사를 잊으면 미래가 없다.
[촌철만평] 산유국의 꿈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묻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는 정부 발표가 나오자 많은 국민들이 산유국의 꿈에 부풀어 있다. 꿈이 현실이 되길 바란다.
[촌철만평] 죽은 확성기가 산 풍선을 잡았다
북한이 오물 풍선을 남한으로 날려보내는 상식 이하의 짓을 하다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겠다는 말에 놀라 완전히 꼬리를 내렸다. 북한 병사들에게 외부 세계의 소식을 전할 확성기 방송이 무섭긴 무서운 모양이다. 죽은 확성기가 산 풍선을 잡았다.&n...
[촌철만평] 북한은 이밥에 고깃국이 먼저다
위성 발사에 실패한 북한이 남쪽으로 쓰레기 풍선을 날리더니, 이번에는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했다. 이런 돈이 있으면 보릿고개를 힘겹게 넘기고 있는 인민들에게 이밥에 고깃국부터 먹여야 한다. 북한은 이밥에 고깃국이 먼저다&nbs...
[촌철만평] 푸틴의 적반하장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은 "서방이 우크라이나에게 러시아 영토 타격을 허용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남의 나라를 침공한 전범이 할 말은 아니다. 도둑놈이 몽둥이를 드는 꼴이다.
[촌철만평]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
음주운전과 직장 내 갑질은 공공의 지탄을 받는 행위다. 이런 짓을 하고도 한 마디 사과의 말도 없는 유명 연예인과 반려견 훈련사가 한 방에 훅 가게 생겼다.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
[촌철만평] 부처님 오신 날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부처님처럼 생각하고 부처님처럼 말하고 부처님처럼 행동하면 세상은 평화와 축복으로 가득할 것이다. 온 세상에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촌철만평] 라인(Line) 일본에 넘어가나
한국에 카카오톡이 있다면 일본엔 라인(LINE)이 있다. 라인은 일본 국민 9600만 명과 동남아 국가에서 약 1억 명이 사용하는 메신저다. 한국의 네이버가 개발한 라인이 일본 기업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했으나 우리정부는 구경만 하고 있다. ...
[촌철만평] 한계상황 맞은 자영업
빚으로 버티던 자영업자들이 한계상황에 봉착했다. 지금이 코로나19 때보다 훨씬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 연체액이 1년 새 10조 원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코로나19 시기에 추가 대출을 받아 겨우 버텼지만 최저임금 상승...
[촌철만평] 새마을금고의 배당 잔치
새마을금고의 도덕적 해이가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해 뱅크런 위기를 맞았을 때 정부의 지원을 받았던 새마을금고가 순익의 다섯 배가 넘는 약 5000억 원 상당의 배당잔치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긴 꼴이다. ...
[촌철만평] 테무와 알리의 초저가 공세
초저가 공세를 펼치는 테무와 알리가 국내 유통업계를 교란시키고 제조업과 내수시장을 초토화시킬 태세다. 툭하면 고장을 일으키는 저질 제품들이 산업 쓰레기를 양산하는 것도 문제다.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정부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
[촌철만평]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영국 연구팀의 분석 결과 계단 오르기를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4% 낮았으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3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이탈리아, 해상 구조 활동에 대한 기소 7년 만에 종결
해상 수색구조 활동을 펼쳐온 단체들에 대한 무고 및 비방, 노골적인 범죄화 작전이 7년 동안 이어진 끝에,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트라파니(Trapani)에서 2016년 말 개시되었던 검찰 수사가 2024년 ...
[촌철만평] 빚내서 나눠 먹자는 민생회복지원금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25만 원 지급을 여야 간 영수회담에서 관철할 태세다. 나랏빚인 국채를 13조 원 발행하여 전 국민이 나눠 갖자는 발상은 포퓰리즘의 극치다. 빚내서 소 잡아먹는 꼴이다.
[촌철만평] 줄어드는 인구, 늘릴 수 있는 묘수 없나
한국을 ‘1호 인구소멸국가’로 경고한 테이비스 콜먼이 했던 말이 벌써 18년 전이다. 유모차가 있어야 할 거리를 개모차가 차지하고 있다. 이민자를 끌어오는 것 보다 우리 아이들을 낳게 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진정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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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의사회는 7월 22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전쟁으로 인해 ...
우크라이나 키이우(Kyiv) 소재 오크흐마트디트 아동 병원(Okhmat...
잠잠 캠프 내 국경없는의사회 병원 내부에 있는 입원 치료식 센터(ITFC). 2024년 6...
최근 몇 주 동안 나이지리아 북부 소재 국경없는의사회 입원 시설에서 치명적인 합...
2024년 5월 가자지구 라파 내 폭격으로 파괴된 건물 앞에 서 있는 주민들 ©MSF&nb...
세계 평화를 위한 스포츠 행사인 올림픽 경기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되었다. 러시...
국립중앙박물관은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7월 26일 상설전시관에서 심화전 ...
7월 27일은 한국전쟁 휴전일이다. 소비에트사회주의연방(소련)의 사주를 받은 북...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26일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 가운데 바다와 가까워 여...
우주는 왜 존재하는가. 우주는 어떻게 생겼는가. 우주 속에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