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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만평]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영국 연구팀의 분석 결과 계단 오르기를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4% 낮았으며,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은 3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이탈리아, 해상 구조 활동에 대한 기소 7년 만에 종결
해상 수색구조 활동을 펼쳐온 단체들에 대한 무고 및 비방, 노골적인 범죄화 작전이 7년 동안 이어진 끝에,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트라파니(Trapani)에서 2016년 말 개시되었던 검찰 수사가 2024년 ...
[촌철만평] 빚내서 나눠 먹자는 민생회복지원금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25만 원 지급을 여야 간 영수회담에서 관철할 태세다. 나랏빚인 국채를 13조 원 발행하여 전 국민이 나눠 갖자는 발상은 포퓰리즘의 극치다. 빚내서 소 잡아먹는 꼴이다.
[촌철만평] 줄어드는 인구, 늘릴 수 있는 묘수 없나
한국을 ‘1호 인구소멸국가’로 경고한 테이비스 콜먼이 했던 말이 벌써 18년 전이다. 유모차가 있어야 할 거리를 개모차가 차지하고 있다. 이민자를 끌어오는 것 보다 우리 아이들을 낳게 하는 정책을 개발하는 것이 진정한 국가...
[촌철만평] 핵무기는 핵무기로 막아야
중국이 한반도를 겨냥해 핵 폭격기를 동원한 대규모 공습 훈련을 실시했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나라도 독자 핵 무장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한국은 마음만 먹으면 1년 안에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다. 핵무기...
[촌철만평] 다음 잔치를 준비하자
잔치는 끝났다. 잔치를 치르면서 불협화음도 있었고 불미스러운 일도 있었지만 이미 끝난 잔치에 돌 던지지 말고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다음 잔치를 잘 치를 수 있다. 다음 잔치를 준비하자
[촌철만평] 참여하면 주인이고 외면하면 손님이다
지금 일어나서 투표장으로 가야 한다. 선한 사람들이 투표하지 않으면 악이 승리한다. 투표해야 정정당당하게 불평불만을 말할 수 있고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하지 않는다. 참여하면 주인이고 외면하면 손님이다.
[촌철만평]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오늘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이다. 투표는 국민의 신성한 권리다. 권리 위에 잠자는 사람은 보호받지 못한다. 모두 투표장으로 가서 자신의 의사를 밝혀야 한다. 모든 선거는 참여하는 사람들에 의해 결정된다.
[촌철만평] 혀 밑에 죽을 말 있는 법이다.
미래의 나를 잡는 건 과거의 나다. 말로 흥했다가 말로 망하는 사람들이 선거철만 되면 물 위로 떠 오른다. 좀 나은 사람 뽑는 선거가 아니라 덜 나쁜 사람 뽑는 선거가 되었다. 혀 밑에 죽을 말 있는 법이다.
[촌철만평]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너
정당과 위성정당은 내 거 아닌 내 거 같은 존재다. 민주주의 꽃이 피기도 전에 이 놈이 와서 물주고 저 놈이 와서 또 물주면 꽃은 물 과다복용으로 죽는다. 내 거는 내 거, 네 거는 네 거로 명쾌하게 하자
[촌철만평] 바보야 문제는 시민이야
선거 때문에 세상이 시끄러운데 의협과 정부의 갈등으로 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시민은 정부 편도 아니고 의사 편도 아니다. 아프면 빨리 치료받고 싶을 뿐이다. 바보야 문제는 시민이야
[촌철만평] 가짜를 골라내야 할 때
‘세상은 요지경 속이다.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짜가가 판친다’는 유행가 가사처럼 어떤 사람이 짜가인지 잘 골라내 버리고 진짜를 선택해야 할 선거의 계절이 왔다. 가짜를 골라내야 할 때다.
[촌철만평]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조기노령연금 수급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84만 9,744명으로 집계됐다. 조기 수령자가 갑자기 늘어난 이유는 실직, 사업 부진 등으로 인한 생계비 마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촌철만평] 말로 흥한 자 말로 망한다
선거철이 되니 곳곳에서 말 때문에 말이 많다. 말로 흥한 자 말로 망한다. 말 한 마디로 천 냥 빚을 갚기도 한다. 국회의원 후보들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 언어는 존재의 집이다.
[촌철만평] 아파트 단지 내 식사 서비스
우리나라의 아파트 문화가 계속 진화하고 있다. 최근 '명품' 아파트 기준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것은 호텔식 식사 서비스다. 저렴하고 질 높은 식사를 단지 내에서 제공하는 아파트가 수도권은 물론 지방 신축 아파트 곳곳에 도입되고 있다. 집밥이란...
[촌철만평] 대한민국은 토목공화국이 아니다
‘부영’에 이어 아이를 낳으면 1억원을 지급하는 민간 회사가 속속 나오고 있다. 이제 정부도 달빛철도나 새만금공항처럼 경제적 타당성이 없는 도로나 공항은 그만 짓고 그 돈을 출산장려금으로 돌려야 한다. 대한민국은 토목공화국이 아니다.
[촌철만평] 세계 여성의 날
오늘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남성은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배려하고 여성은 남성을 상생의 파트너로 생각하는 멋진 날이 되길 바란다. 남성과 여성은 서로 배척하고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니고 사랑하고 존중해야 할 사이다. 음양이 화합하면 만물이 소생한다.&...
[촌철만평] 의료개혁, 두 마리의 토끼를 잡아라
너도 나도 의대에 가려고 난리지만 막상 의료 현장에서 전공의들은 노동 착취를 당하고 있다. 그 이유는 필수의료에 대한 보험 수가가 턱없이 낮아 병원들이 수지를 맞추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번 기회에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과 동시에 보험수가 현실화와 전...
[촌철만평] 미국 대선 트럼프 당선에 대비해야
미국 대선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트럼프 후보가 사법 리스크를 해소하고 연방대법원으로부터 후보 적격 판결을 받았다. 한층 높아진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개구리와 럭비공은 어디로 튈지 모른다.
[촌철만평] 생명과 밥그릇, 뭣이 중헌디
정부가 4일부터 미복귀 전공의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전공의는 개인의 진로에 중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도 보냈다. 의사들이 국가 통치권에 도전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렸다. 생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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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5일 화재가 일어난 미얀마 라카인주 부티다웅 소재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소 ...
주취자 발견 후 신고 심야에 부상으로 쓰러진 실종자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하고,&...
사진=UN 제공 유엔의 옵서버 국가인 팔레스타인에 대해 완전한 유엔 회원국 자격을...
사진=바이든 대통령 엑스(x) 캡처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나는...
안전을 찾아 지중해 중부를 건너는 피난민들이 보트 하나에 옹기종기 모여 있다. 2024년 ...
영국 연구팀의 분석 결과 계단 오르기를 하는 사람은 하지 않는 사람과 비교해 모...
해상 수색구조 활동을 펼쳐온 단체들에 대한 무고 및 비방, 노골적인 범...
어떤 ‘선물’이나 ‘상’은 받을 때보다 줄 때가 더 즐겁고 흐뭇하며 행복...
북한산국립공원도봉사무소는 우이령길의 보전 가치를 제고하고, 지역사회·탐...
화안한 빛의 시절유리무원 숲속에서 보내는 깨달음의 노래소박하고 단순하게 사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