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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상 칼럼] 우리 모든 코스미안의 영원한 로망
2021년 8월 28일자 뉴욕판 중앙일보 오피니언 [삶의 뜨락에서] 칼럼 ‘빛’의 필자 이용해 수필가는 우리 모두의 공통분모를 이렇게 적고 있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운동하고 샤워하고 커피잔을 들고 패티오에 나가 앉으면 건너편 지붕 너머로...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의 숨 소리 얼 타령
2021년 8월 18일자 미주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칼럼 '영혼의 귀' 필자 김옥교 수필가는 이렇게 "오늘도 가만히 영혼의 귀를 기울여본다"고 적고 있다.이 세상은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이 더 많으며 귀로도 들을 수 있는 소리보다 들을 수 없는 ...
[이태상 칼럼] 사랑의 허상虛像/虛想과 실상實像/實狀/實相
2021년 8월 19일자 미주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전문가 에세이] ‘사랑의 처형자’ 필자 김 케이 임상심리학 박사는 다음과 같은 임상 진료 사례를 소개한다. 얄롬 박사의 진료실에 처음으로 찾아온 사람은 조현병 환자였다. 이 환자는 얄롬이 C...
[민병식 칼럼] 오 헨리의 '손질된 등불'에서 보는 자기 선택
오 헨리가 1907년에 발표한 ‘손질된 등불’이라는 소설은 낸시와 루라는, 도시로 상경한 두 시골 처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단편이다. 둘은 친한 친구이고 루에게는 사랑하는 남자친구인 댄이 있다. 루는 세탁소에서 일을 하는데 일주일에 18달러 50센트를 받...
[이태상 칼럼] 광복의 코스미안시대가 해법이다
2021년 8월 24일자 미주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천개의 찬란한 태양' 필자 정숙희 논설위원은 "용감하고 지략과 회복력이 뛰어난 아프간 여성들의 목소리가 잠잠해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미국은 아프간 주민들에게 빚을 졌다. 미국을 믿고 미국의 목표에 발맞추...
[신연강의 인문으로 바라보는 세상] 정말, 너무하세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저것은 무엇인가요. 음, 낙하산 아닌가요? 지난주 뉴스를 보다가 그만 아연실색하고 말았습니다. 오죽하면 비행기에 매달려가다가 공기압을 못 이겨 추락하는 것인지……. 생사를 넘나들며 탈출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탈레반의 학살과 만행을...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의 지로역정地路歷程
2021년 8월 23일자 미주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칼럼 '생존이 위협받는 사회와 UBI'에서 김영미 데이비스 도서관 한국어강좌 강사는 우리 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아래와 같이 강조, 촉구하고 있다. “성취와 경쟁을 요구받던 우리 사회에서 노력이...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의 우로역정宇路歷程
영혼의 여로(죽음학) 정현채, 서울대 의대 내과학(소화기학) 교수는 10년 넘게 ‘죽음학’을 강의하고 있다. 그는 위염이나 위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연구의 권위자로 대한소화기학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부모와 친척의 죽음을 지켜보면...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주의Cosmianism는 우리 배달겨레의 진정한 주체사상
2021년 8월 19일자 뉴욕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발언대] 칼럼 '월남과 아프가니스탄'에서 필자 폴 오 전직교사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를 이렇게 상기시킨다. "프랑스의 유명한 배우 알랑드롱이 50년도 초에 참전했던 인도차이나 전...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의 주문(注文/呪文): 철저성침(鐵杵成針)과 중지성성(衆志成城
2021년 8월 16일자 미주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인사이드] 칼럼 '코로나 바이러스와 베이징 올림픽' 필자 옥세철 논설위원은 현 국제정세를 아래와 같이 예의주시銳意注視, 관찰觀察하고 있다. “‘비현실적이고, 근심이 가득했던 올림픽이었다.’ ...
[이경수 칼럼] 소형 타워 사고 이젠 멈춰야 한다
올해 들어서 벌써 소형 타워크레인 사고가 9건이나 발생했다. 사고 원인을 들여다보면 원청사의 무관심과 관리 부실 그리고 조종사의 경험 부족이 주를 이룬다. 유인 타워크레인과 소형 타워는 크기와 인양 능력만 조금씩 다를 뿐 크고 작은 여러 구...
[이태상 칼럼] 우상宇想 속續 Cosmian Thoughts (continued)
2021년 8월 17일자 뉴욕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칼럼 ‘미국은 지금 실패로 끝나는 미국의 해외개입 책임은 누가 지나?’ 필자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이렇게 분석 진단한다. “2001년 9월 11일부터 시작되어 20년 동안 진행된 미국의 ...
[김용필의 인문학 여행] 제2화-난지도 자연유산
⦁난꽃 섬에 쓰레기 매립장이 생기다. 공고: 서울특별시 고시 제107호(1983년.3.18) “이곳은 도시계획사업법에 따른 쓰레기 매립장이므로 일반인이 출입 및 움막과 판잣집 거주를 금합니다. 따라서 임시로 지어진 움막이나 기존 판잣집이 ...
[민병식 칼럼] 알퐁스 도데의 단편소설 '황금 뇌를 가진 사나이'가 비판하는 물질 만능주의
알퐁스 도데(1840. ~ 1897.)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작품 '별', '마지막 수업' 그리고 이 작품, '황금 뇌를 가진 사나이'다. 짧은 소설 안에 담긴 메시지는 우리 마음 안에 강렬하면서도 서서히 스며들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이 작품은 어느 부인에게...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의 상수常數/常修는 사랑이어라
2021년 8월 17일자 미주판 한국일보 오피니언 칼럼 ‘문명의 대격변기에서’ 필자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백신이 나오면 코로나를 극복할 것으로 믿었는데, 코로나는 인간 의 백신 개발 속도를 비웃듯이 새로운 종으로 변...
[문경구 칼럼] 남녀 간 부동석
쇼핑센터에서 일을 마치고 나서려는데 갑자기 한 중동계로 보이는 뚱보 여자가 심하게 신경질적인 목소리로 "왜 쳐다보는 거야"라고 있는 힘을 다해 나에게 소리쳤다. 나는 물론 옆 테이블에 앉아 핸드폰을 보던 사람이 놀라 멈추고 지나가던 사람들 얼굴들을 모두 모이...
[이태상 칼럼] 지구 어머니 Mother Earth의 요정 대모 Fairy Godmother가 코로나 바이러스임에 틀림없어라
2021년 8월 15일자 뉴욕타임스 일요판 평론 오피니언의 인기 칼럼니스트 모린 다우드Maureen Dowd는 ‘보라, 버락 앙투아네트를 Behold Barack Antoinette’이란 제목의 칼럼을 이렇게 시작한다. 제이...
[이태상 칼럼] 코스미안 칸초네 Cosmian Canzone
칸초네(이탈리아어: canzone)라는 말은 한국어로는 ‘노래’이고, 프랑스어로는 ‘샹송’이다. 이탈리아가 예로부터 노래의 나라로 불리고 있듯이, 이탈리아 사람만큼 소리높여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는 인종도 없을 것이다. 경음악의 분야에서도 기악은 그리 발달하지...
[유차영의 대중가요로 보는 근현대사] 귀국선
2021년 8월 15일, 민족의 기념일이다. 서글픈 환희의 날이기도 하다. 오늘로부터 꼭 76년 전 우리 민족, 대한제국은 일본제국주의 식민지로부터 해방광복을 맞이했다. 대한제국 건국 48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26년 차이던 해, 일본 124대 히로히또 왕이 무조...
[이태상 칼럼] 우리 모두의 복낙원復樂園 광복光復의 길은 코스미안이다
2021년 8월 11일자 미주판 한국일보 오니언 칼럼 '8.15엔 미래를 말하자'에서 박영남 광복회 미국서남부 지회장은 광복 76주년을 맞는 이 시점에서도 마냥 흘러간 옛노래만 부르고 있을 수는 없다 고 이렇게 적고 있다. 1926년 식민지 ...
Opinion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단체 국경없는의사회가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크리비리흐시 ...
2025년 3월 예멘 국경없는의사회 영양실조 치료식 센터에 입원해 회복중인 3개월령 아기 ...
파키스탄 구지란왈라 지역 소재 약제내성 결핵환자 관리 프로젝트에서 국경없는의사회 의사 마함...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가하는 봉쇄를 강력히 규탄한다. 3월 9일자로 ...
2014년에 시작된 국제적 무력분쟁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크게 확대된 이후 3년...
안녕하세요. 조유나입니다. 시 한 줄이면 마음이 정리되지요.&...
안녕하세요. 조유나입니다. 시 한 줄이면 마음이 정리되지요.&...
안녕하세요. 나영주입니다. 사랑하는데 이유를 달지 않듯이 시를...
나는 이천삼백이십구년 전 인간 아소카다. 갠지스강이 흐르는 너른 들판 비하르주 남...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그 자유를 지키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