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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계봉의 인문기행] 몽골에서 붓다와 조르바를 만나다
 산에 다닌 지 30년이 넘었다.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도 시간이 나면 자주 산을 오른다. 주위에서 산을 좋아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한결같이 ″산에서 완전한 자유를 느끼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나이가 들면서는 수직의 ...
2024-07-12 13:25:20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다녀온 몽골여행
새벽에 통나무 숙소의 난로에서 자작나무 껍질이 타면서 ′자작자작′ 내는 소리에 잠을 깬다. 이내 은은하고 향긋한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코를 간질인다. 창을 뚫고 숙소 안으로 들어온 풀벌레 소리에는 풀 내음이 녹아있다. 무언가...
2024-07-04 10:30:52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다녀온 몽골여행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천국의 호수라 불리는 그 이름 만으로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곳. 인간의 때가 묻지 않은 만큼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 몽골의 홉스골(Khovsgol)이다. 이번 몽골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홉스골을 향해 바타르 왕 마을 근처...
2024-07-01 10:27:29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다녀온 몽골여행
 몽골에서 공기 좋고 물 좋은 명소를 찾는다면 꼭 방문해야 할 곳이 있으니 바로 몽골 중부에 있는 쳉헤르(Tsenkher) 온천이다. ′쳉헤르′는 몽골어로 ′푸른′이라는 뜻이니 ′푸른 온천′인 셈이다. 이곳은 본래 ...
2024-06-28 13:33:25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다녀온 몽골여행
여행은 '살아있음의 흔적'이다. 2년 전 친구들과 다녀온 몽골 초원트레킹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이번에는 사막과 초원을 달리며 러시아 국경 근처에 있는 홉스골로 가면서 민낯의 몽골을 만끽하려고 16명의 노마드가 울란바트로 징기스칸 공항에 도착한다.&nbs...
2024-06-25 10:58:16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쪽빛 바다에 물든 금오도 비렁길
여수 시내와 돌산도를 잇는 돌산대교를 지나서 새벽녘에 돌산읍에 도착한 후 금오도로 가는 페리를 타기 위해 근처 신기항으로 이동한다. 산행버스를 탄 채 7시경에 출발하는 첫 배에 올라 20분 걸려 도착한 금오도 여천 포구는 도서 지방에서 흔히 ...
2024-06-15 14:55:07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호수
세계지도를 펼치면 시베리아 벌판 한가운데에 서늘한 푸른색으로 길게 뻗은 바이칼호수를 보면서 파란 눈의 여인이 고혹적인 눈을 살짝 감았다가 뜨는 순간을 닮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바로 ′푸른 눈동자의 바이칼′이다. 바이칼 앞에는 ′가...
2024-06-12 08:55:15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문경새재길 걸으며 반가운 소식(聞慶)을 기다린다
 6월 초 문경새재 골짜기에 부는 바람은 비단결처럼 부드럽다. 솜털을 간질이는 듯 몸에 감기는 미미한 감촉이 온몸에 퍼져 나간다. 문경새재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항상 선두를 놓치지 않는 그런 길이다.&nbs...
2024-06-03 10:33:41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산정천리] 대립 속의 조화, 북한산 원효봉과 의상봉
 파릇파릇한 이파리가 가득한 북한산 숲은 더없이 맑고 싱그럽다. 오늘 걷는 북한산 둘레길에는 구름을 뚫고 뜨거운 햇살이 내려앉는다. 보리 이삭이 익어 누런색을 띠는 소만(小滿)이 지나가니 이제 여름의 문턱에 들어선 셈이다.  ...
2024-05-25 10:01:41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산정천리] 신록의 혼(魂)에 잠긴 북한산 영봉(靈峯)
 귓불을 스치는 바람이 살갑다. 집에만 있기에는 상큼한 날씨가 너무 아까운 이즈음 신록의 계절을 맞이하러 집을 나선다. 5월의 북한산은 빛을 응집시켜 둔 것 같은 영롱함을 머금고 있다. 푸르름을 만끽하며 산을 오르고 내리는 동안 초목들이 내뿜...
2024-05-20 09:14:33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갑사(甲寺) 가는 길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5월의 계룡산 산하는 연둣빛으로 물든다. 새로 돋아나는 파릇파릇한 이파리가 가득한 숲은 더없이 맑고 싱그럽다. 이 신록은 봄의 절정에서 머지않아 다가올 초여름의 전주곡으로 여겨진다.  계룡산 서쪽 기...
2024-05-13 10:35:11 / 여계봉기자
[시로 읽는 ′그곳에 가고 싶다′] 영원한 사랑의 서약, 타지마할(Taj Mahal)
 [시로 읽는 ′그곳에 가고 싶다′] 영원한 사랑의 서약, 타지마할(Taj Mahal)   북인도 아그라(Agra)의 야무나 강변붉은 태양 아래 흰 대리석으로 빛나는 타지마할은모든 것을 압도해&nb...
2024-05-06 10:32:26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강진에서 즐기는 달빛 서정
하늘과 바람은 시를 짓고, 산과 들은 청자를 빚은 4월 말의 강진 땅은 지금 만화방창(萬化方暢)이다. 꽃 중의 왕이라는 모란 하면 생각나는 곳. 가장 아름답고 탐스러운 모란을 볼 수 있는 곳은 아마도 남도 문화관광의 명소인 전라도 강...
2024-04-29 10:47:48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봄날의 절정에 걷는 수원화성
주체할 수 없는 봄기운이 절정에 이른 요즘은 정처 없이 무작정 걷고 싶은 충동을 일으킨다. 이렇게 무르익은 봄날에 다녀오기 좋은 곳이 있다.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을 걸으며, 고성과 도심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2024-04-22 10:34:15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청산도에서 ′느림의 미학′을 즐겨보자
아침 일찍 완도 여객선터미널을 출발한 청산도행 페리는 평일이라 승객도 차량도 그리 많지 않다. 뱃전에 서니 바닷물에서는 청보리 색 푸르스름한 방광이 일고,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떠 있는 다도해가 펼쳐진다. 청옥 빛 바다 위에는 옥색 비단...
2024-04-15 01:43:30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산정천리] 전철 타고 떠나는 양평 물소리길
 4월은 그냥 집에 버티고 있기에는 견디기 힘든 계절이다. 봄 내음 가득 실린 햇살 가득한 야외를 걷으며 자유로운 자신을 느끼고 싶으면 훌쩍 수도권 전철을 타고 ″봄~ 내려오는″ 길로 떠난다. 양평 물소리길은 수도권...
2024-04-08 01:39:54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산정천리] 한반도 땅끝, 해남 두륜산에 봄빛이 완연하네
 때는 꽃 봄이니 마음에도 꽃물이 밴다. 봄날의 설렘조차 어쩌면 미혹에 붙들린 마음의 증명인가? 부질없는 탐심인가? 당실당실 몇 점 구름 떠가는 파란 하늘이 눈부시다. 선사(禪師)는 저 눈부신 것에 매이지 말고, 얽...
2024-04-01 10:24:54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산정천리] 산수유 찾아서 떠난 양평 추읍산
경기도 양평의 추읍산(趨揖山, 582m)은 용문면과 개군면의 경계를 이룬다. 이 산은 인근 용문산의 유명세에 밀려 양평에서도 잘 알려진 산이 아니었으나, 경의 중앙선 원덕역이 근처에 생기면서 이제는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산이 되었다. ...
2024-03-26 04:24:19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산정천리] 천년불심 서린 산길 따라 오른 순천 조계산
소동파가 '봄밤 한 시각은 천금 값(春宵一刻値千金)'이라고 했듯 짧은 봄날을 소중히 여기고 고맙게 누릴 일이다. 부드러운 바람이 살랑이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문턱이다. 여러 색으로 수놓아진 봄의 들판, 겨울의 무채색을 화려하게 단장...
2024-03-18 10:23:41 / 여계봉기자
[여계봉의 인문기행] 섬진강가에 핀 매화 보러 가요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린다. 꽃이 봄보다 먼저 왔나 보다. 섬진강은 한반도의 뭍에 봄이 상륙하는 관문이다. 봄의 화신이 백운산 자락의 동백 숲에 온기를 불어넣으면 붉은 동백은 섬진강변의 매화를 깨우고, 섬진강은 매화 향을 가득 담고 유유히 흐른다. 이윽고 매화는...
2024-03-07 10:24:44 / 여계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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